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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7화 시상식

송이가 뭐라고 더 말하려던 찰나 시상식이 시작되며 사회자가 무대에 올랐다. “바쁘신 와중에도 전국 주얼리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사회자 장이환입니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에서 정말 다양한 작품이 나왔습니다. 그럼 이제 바로 오늘 수상 작품을 발표하겠습니다. 먼저 5위 수상자는 우채연입니다!” 화면에는 작품이 나타나고 사람들은 감탄하며 손뼉을 쳤다. 우채연은 무대에 올라 작품을 소개하며 감격했다. “다음은 4위, 이민서 선수입니다!” 사회자의 말과 함께 작품이 대형 화면에 나타났다. 이민서도 무대에 올라 인사했다. “3위, 서임 그룹의 이송이!” 송이는 깜짝 놀라 머리가 순간 멍해진 채 사회자를 멍하니 바라보다 권해나가 등을 톡톡 쳐서야 정신을 차리고 무대에 올랐다. 관중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3위 작품도 감각이 살아 있네요!” “서임 그룹이 CEO를 바꾸고 나서 점점 좋아지네요.” “이 디자인이 마음에 무척 들어요! 꼭 가져야겠어요!” 송이는 손이 떨릴 정도로 흥분했다. 이제야 자신도 무대에서 칭찬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 감격한 눈물을 흘리며 권해나를 바라보았다.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는 권해나를 보며 송이는 감동하면서도 안타까웠다. 원래대로라면 권해나가 1위를 할 수 있었는데 이제 강제로 공모전에서 빠지게 됐다. 송이가 울적해 있을 때 사회자가 계속 발표했다. “2위, 임은별!” 금발의 여자가 무대에 올라가며 이송이를 향해 우쭐해 했다. 이제 가장 흥분되는 순간이 다가왔다. “이제 1위만 남았습니다. 과연 1위는 누구일까요?” “말할 필요 있나요? 당연히 한지우죠!” “저는 한지우를 보러 왔어요. 1위는 한지우예요!” 사람들은 서로의 눈빛을 교환하며 궁금해했다. 사회자는 더는 기다리지 않고 말했다. “이번 대회 1위는...” “한지우입니다!” 한 마디가 떨어지자 대형 화면에는 한지우의 작품이 나타났다. 옥을 하트 모양으로 디자인하고 수많은 가시가 둘러싸여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아찔함과 동시에 시선을 뗄 수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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