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1화
“은찬 씨, 당신만을 가지고 싶어요.”
임지영은 눈물자국이 가득한 얼굴을 들고 그윽하게 한은찬을 바라보았다.
“당신도 저를 사랑하잖아요. 아닌가요? 당신 마음속에 제가 특별하다고 했잖아요...”
한은찬은 머릿속에서 이성과 싸우면서 침을 꿀꺽 삼키고 힘겹게 말했다.
“지영아, 안 돼...”
“왜 안 돼요?”
임지영은 용기를 내서 한은찬에게 더 가까이 갔다. 그리고 고개를 숙여 그의 턱에 키스하면서 한은찬의 뜨거운 숨결을 느꼈다. 임지영은 마치 격려라도 받은 것처럼 부드러운 입술로 아래를 내려가며 그의 목젖에 키스했다.
한은찬은 온몸의 근육이 팽팽해지면서 순간 이성의 끈을 놓쳐 버렸다.
욕망의 골짜기에 빠져든 한은찬은 숨결이 점점 거칠어지더니 갑자기 임지영을 병상에 눕혔다.
임지영은 상처가 찢어지면서 너무 아팠지만, 눈에는 욕망이 비쳤다. 아프면서도 짜맀했다.
‘오늘 밤에는 완전히 은찬 씨의 여자가 될 거야!’
“은찬 씨, 너무 사랑해요... 송해인이 할 수 있는 건 저도 할 수 있어요. 송해인이 당신에게 주지 못하는 것도 저는 줄 수 있어요...”
임지영은 유혹적인 말투로 한은찬을 유혹하면서 그의 손을 잡아 자기 옷 속으로 넣었다.
남자의 손이 그녀의 부드러운 곳에 닿는 순간 임지영은 온몸이 달아올라 몸을 흠칫 떨었다.
임지영은 오늘 밤에 한은찬이 조금 이상하다는 것을 그제야 깨달았다.
“은찬 씨, 왜 이렇게 뜨거워요?”
다음 순간 임지영의 옷이 거칠게 찢어지며 단추가 여기저기 떨어져 나갔다. 한은찬은 임지영의 몸을 밑에 깔고 배려도, 부드러운 애무도 없이 뜨거운 손으로 발가벗은 그녀의 매끈한 피부를 만지기 시작했다. 마치 너무 뜨거워서 그녀의 몸을 통해 체온을 낮추려는 것 같았다. 기대했던 온정은 없었지만 적어도 임지영은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손을 뻗어 한은찬의 벨트를 풀었다.
딸깍!
한은찬이 갑자기 임지영의 목을 잡고 침대에서 누르기 시작했다.
한은찬은 숨을 거칠게 몰아쉬면서 높은 자세로 아래에 있는 꽃다운 얼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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