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43화
"30분 정도가 필요할 것 같은데…… 왕 주임님 죄송합니다……
제가 여기 다시 올 때 다져다 드릴 수밖에 없어서요, 아님 엄무에 영향이 돼서요.
이렇게 하는 건 어떨까요? 제 실수로 하나 덜 시켰으니 나머지 하나는 제가 사 드릴게요. "
염선의는 진심 어린 눈빛으로 앞에 있는 왕 주임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얼굴에는 죄송함이 가득했다.
"바보같이, 왜 이렇게 착해? " 왕 주임은 부드럽게 웃으며 말했다. "선의 씨, 선의 씨의 성실함은 사람을 치유하는 능력이 있다는 걸 아십니까?
매번 선의 씨가 활력 넘치게 수레로 저희에게 물건을 배송할 때마다 생명의 활력이 무한하다고 느꼈고 있어요.
마치 햇빛을 비추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선의 씨는 우리의 해님입니다.
작은 해님!
알려드릴게요, 실은 밀크티 두 개 시킨 이유가 그중 하나를 선의 씨에게 주려고 한 것입니다! "
염선의 : "......"
이 순간, 그녀는 아주 감동했다.
그녀는 예전처럼 예민하지 않았다. 드디어 사람들의 존중과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마치 요령을 찾은 듯 왕 주임이 준 밀크티를 받아들고 고개를 숙인 채 달콤하게 말했다. "사실, 성실함이 여러분을 공략할 수 있는 영약입니다. "
소리가 너무 작아 왕주임은 잘 듣지 못했다. "선의 씨, 뭐라고요? "
염선의는 장난스럽게 고개를 가로저으며 말했다. "아닙니다. 저 일하러 가보겠습니다, 왕주임님. 아 참! 밀크티 감사합니다. 저 오늘 너무 기뻐요. "
그녀는 수레를 끌고 달리다시피 이 부서에서 나갔다.
하지만 그녀의 웃음소리는 이 부서에 남았다.
"저는 선의 씨가 정말 우리에게 기쁨을 선사한다고 생각해요! 작은 해님, 그래요! 궂은일을 하고 있지만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존경하는 마음이 생겨요. "
"저도 선의 씨 몸에 활기가 넘친다고 생각해요. "
"제가 선의 씨를 보면서 뭘 깨달았는지 아세요? 화물 검수원 업무도 최선을 다해서 한다면 매력을 발산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녀는 매력적이고 아름답지만 본인은 그 아름다움을 모르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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