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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3화

그녀의 말에 하얀  독수리는 다시 문자를 보내왔다. [[당신과 함께 임무를 수행할 것을 신청합니다. 불곰은 위험한 사람이에요. 보스 혼자 갈 수 없어요!] [불곰과 정면으로 마주치지 않을 거야. 숨어서 감시만 할 생각이야. 사람이 많으면 폭로될 위험이 높아.] [전에 쿠르하 산에 가본 적 있어요. 보스보다 더 경험이 많다고요!] [이건 명령이야.]말이 끝나고 소희는 바로 매골에서 로그아웃했다. 장명원은 멍하니 핸드폰을 한참 보고서야 주시후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의뢰받았어요. 나중에 다시 연락해요.]그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던 주시후도 빠르게 답장했다. [함께 잘해봐요.]메시지를 보내고 주시후는 서재에 가 서랍에서 다른 핸드폰을 꺼내 칩을 삽입하고 핸드폰의 전원을 켰다. 그는 집안의 모든 인터넷을 끄고 전화를 한 통 걸었다. 오랫동안 연결음이 들리다 전화기 너머에서 차가고 낮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누구?” 주시후가 대답했다. “불곰을 찾습니다. 중요한 일이에요.” “알았어요!” 그쪽에서 대답하고 전화를 끊었다. 약 30분 후, 주시후는 책상 위에 놓은 핸드폰이 진동하자, 한 번 쓱 보고 즉시 받았다. "여보세요!" 상대방이 말했다. “불곰입니다.” 주시우는 소리 없이 웃으며 유창한 영어로 답장했다. “불곰 씨, 제가 큰 선물을 준비했어요.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물론, 저도 조건이 있어요. 당신이 피아에서 다이아몬드 광산을 발견했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저는 10톤의 원석을 원해요!" "내가 준비한 큰 선물을 보면 내가 원하는 것이 조금도 많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에요!" 원래 불곰은 쿠르하 산에서 거래할 생각이 없었지만 주시 후의 말을 듣고 즉시 거래를 준비하게 했다. ………… 한편, 의뢰받은 소희는 즉시 밀수로 떠날 준비를 시작했다. 밀수 성은 쿠르하 산 아래에 있는 C 국의 국경도시로서 현지에는 남스에서 밀입국해 온 사람들이 자주 있어 치안이 좋지 않아 평소에 혼란스러웠다. 소희는 밤새 성연희에게 둘 웨딩드레스 디자인 원고를 다 끝내고 다음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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