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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29화

장지연이 씁쓸한 미소를 지으면서 백지유와 이태호 등에게 말했다. “상대방은 일류 종문인 호우종의 사람들이야. 요 몇 년 발전되는 모습을 보면 창명종도 따라갈 정도야.” 장지연은 잠깐 멈칫하더니 계속해서 말했다. “저 전석렬이라는 사람은 고작 21살에 호우종에서 천재라고 불리는 사람이야. 이 나이에 이런 수련 레벨을 가지고 있는 게 자랑스러운 일이긴 하지. 저 사람보다 수련 레벨이 높은 사람이 있긴 해도 저기 들어가지도 못해.” 백지유가 듣고 감탄했다. “글쎄 건방지다 했어요. 21살에 이런 실력을 갖추고 있는 게 자랑스럽긴 하죠. 7, 8품 존왕급 레벨이 되는 건 하루아침의 일이겠네요.” 장지연이 고개를 끄덕였다. “천재적인 면도 있고 전투력도 대단하다고 들었어. 전에 존왕급 수련 레벨을 가진 분이 저 사람한테 죽임을 당했다고 들었어. 그 정도로 전투력이 대단한 사람이야.” 이때 장지연 옆에 있던 한 여제자가 미간을 찌푸리면서 물었다. “선배 전투력도 좋잖아요. 저희들 중에서도 보기 드문 천재 아니에요? 선배는 저 사람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장지연이 잠깐 침묵을 지키더니 고개를 흔들었다. “비록 내 실력이 1품 존왕급 레벨과 비슷하다지만 1품 존왕급 실력자를 죽이기엔 멀었어. 너희도 알다시피 9품 지존급 레벨과 1품 존왕급 레벨은 비슷해 보이겠지만 그래도 하늘과 땅 차이야. 1품 존왕급 실력자를 죽이려면 힘들지. 그리고 내가 1품 존왕급 레벨이라고 해도 전투력이 약한 2품 존왕급 실력자를 죽일 순 있어도 1품 존왕급 실력자를 죽이기엔 힘들어.” “아... 선배도 저 사람과 상대가 안 된다면 저희 중에서는 이길 자가 없겠네요.” 그 여제자는 잠깐 생각하더니 역시나 천마종에서 천재라고 불리고 있는 지서우를 보면서 물었다. “지 선배는요? 저 전석렬이라는 사람을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지서우가 잠깐 고민하더니 결국엔 고개를 흔들었다. “내가 지연이랑 함께 붙으면 어느정도 승산이 있을진 몰라도 혼자서는 안 돼.” 백유라도 느끼는 바가 있는지 말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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