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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84화

“...” ... 비경 내. 이태호는 아직 자기가 예진기 등 천교들을 죽여서 외부 동해성에 있는 4대 성지의 장로들을 격분시켰고 동해성 전체를 뒤흔든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그는 영력을 회복한 단약을 먹은 후 원래 아수라장이었던 내천지가 차츰 회복되었고 어두워졌던 별빛도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내공과 상처가 대체로 회복되자 이태호는 수련을 마쳤다. 그는 일어서서 산산조각으로 부서진 허공의 파편들을 뒤로 하고 곧바로 전승지인 궁전을 향해 날아갔다. ... 반나절 후, 이태호는 날아가면서 많은 것을 얻었다. 동해 비경은 황량하고 영기가 적어 보이지만 이태호의 운이 좋아서 여러 개의 8급 영약을 발견했다. 이 과정에 성왕급 수사들도 만났다. 그러나 이들은 멀리서 이태호를 발견한 후, 사람을 죽이고 보물을 빼앗으려는 생각을 접었다. 이태호가 성왕 의식에서 육신의 힘만으로 용족 천교 오수혁에게 중상을 입힌 장면이 아직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으니까. 지금 창란 세계에서 이태호와 같은 경지의 대부분 수사는 이태호를 ‘살신(殺神)’이라고 불렀다. 그래서 이태호는 순조롭게 전승지의 핵심구역인 궁전 앞에 이르렀고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안으로 들어갔다. 여러 개의 진법을 깨뜨린 후, 그는 전에 혼원성지의 진전 제자인 고영호에게서 얻은 지도를 통해 청제의 보물을 찾았다. 마지막 진법을 깨뜨리자, 눈부신 빛이 이태호의 눈에 들어왔다. “헉! 천령지화액(天靈地火液)!” “구천청기(九天淸氣)!” “유광자동선금(流光紫銅仙金)!” “...” 수많은 진귀한 보물들이 이태호의 앞에 나타났다. 그를 가장 놀라게 한 것은 선금은 주변에 쌓여 있고 안쪽에 있는 석대 위에 크기가 손바닥만 한 구멍이 보였다. 구멍은 그다지 크지 않고 오각형 모양이었다. 이태호는 이 구멍을 보면 볼수록 익숙한 느낌이 들었다. 그는 머리를 쥐어짜면서 어디서 봤는지 생각하고 있을 때, 갑자기 내천지의 구석에 있는 소흑초가 전례 없는 성스러운 빛을 내뿜었다. 곧이어 소흑초는 소환을 받은 것처럼 순식간에 허공을 가르고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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