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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16화

자음이 직접 천남으로 가고 종문을 지키지 않는다면 혼원성지 등의 기습을 받는 상황을 감히 상상할 수 없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요소로 인해 자음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상황에 빠졌다. 바로 이때, 이태호가 갑자기 경지를 돌파해서 폐관을 마쳤으니 자음이 어찌 기쁘지 않을 수 있겠는가? ... 한편으로 청제탑 안에서. 이태호는 주변의 짙은 영기를 미친 듯이 빨아 마시자 체내의 세포들은 모두 무한한 성스러운 빛을 발산하였다. 그의 내천지는 완전히 전화하고 탈바꿈하였고 영역이 50만 리까지 확장하여 중주와 비슷한 크기로 되었다. 수많은 법칙의 사슬들은 허공에 숨겨져 있고 눈부신 빛을 내뿜고 있었다. 천지 사이로 짙은 영기로 인해 많은 생명체가 탄생하였다. 흉수도 나타났고 황야에서 포효하면서 몸에서 영광을 뿜어냈다. 이태호는 신식으로 생명체를 탄생한 것을 보고 기쁨을 주체할 수 없었다. 폐관 기간, 많은 조화생기단을 복용하였는데 그 진가를 발휘한 것이었다. 조화생기단에 조화의 법칙이 들어있고 생명력을 형성하고 장악할 수 있어서 대성의 경지로 수련하면 음과 양을 뒤바뀌게 하고 만물을 창조할 수 있다. 내천지에 탄생한 생명체가 아직 약하고 영지(靈智)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생명이 나타났으니 앞으로 내천지가 진정한 대천세계로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였다. 이번에 경지로 돌파해서 내천지에 급격한 변화가 생긴 외에 팽배한 기혈의 힘을 저장한 중단전의 전궁 내에 있는 미니 버전의 소인(小人)도 온몸에서 자욱한 기혈을 내뿜었고 지극히 공포스러운 위압을 내뿜었다. 소인은 전궁에서 온몸의 혈자리에 있는 기혈을 통제하는 비범한 신통력을 보여주었다. 온몸의 기혈이 들끓는 것을 느낀 이태호는 짙은 기운을 내뱉은 후 주먹을 쥐었다. 순식간에, 체내에서 폭발적인 힘이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것 같았다. 이에 이태호는 절로 감탄을 터뜨렸다. “지금 내 실력으로 상대가 5급 성황 경지라도 격살할 수 있어!” 그는 천지법을 수련했고 육신도 수련해서 전투력은 같은 경지의 수사를 훨씬 능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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