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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7화

십여 분간 휴식을 취한 후 이태호는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단로를 예열하기 시작했고, 단약을 만들기 위한 재료 세트를 꺼내어 옆에 놓았다. 시간이 거의 다 되었을 때, 이태호는 정신을 가다듬고 정신력을 조절하여 재료를 날린 다음 재빨리 연단로에 버렸다. 시간이 조금 흐르자 이태호는 계속 재료를 넣었고 이마에는 이미 땀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 순간 그는 집중하여 불을 깊게 조절하며 연단로의 상황을 관찰했다. “일어나!” 마침내 이태호가 갑자기 가볍게 소리쳤고, 단약 한 알이 곧장 날아와 그의 앞에 떠올랐다. “하하, 2품 중급 단약이 드디어 완성되었어!” 이태호는 이 둥글고 단향이 나는 단약을 바라보며 감격했다. 이젠 그는 마침내 2품 중급의 연단사라고 할 수 있었다. 이런 연단사는 용성연합국에서는 거의 볼 수 없을 것이다. 어쨌거나 이런 단약은 4급 무왕을 도와 빨리 수련을 돌파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으니 말이다. 시간을 확인한 이태호는 아직 시간이 이르다는 것을 발견했고, 계속 정제하기 시작했다. 비록 시작의 성공률은 비교적 낮았지만, 이태호는 날이 밝았을 때 이미 10세트의 재료를 썼고, 손에 다시 3개의 단약이 더 생겨났다. 조금 전 한 알과 합치면 하룻밤에 4개의 2품 중급 단약이 생겨난 것이다. “어제 그들에게 단약을 주었으니 이 단약들은 일단 주지 않는 게 좋겠어. 우선 놔두고 나중에 그들의 경지가 안정되고 단약이 필요할 때 꺼내야지.” 이태호는 생각 끝에 네 알의 단약을 도자기 병에 담았다. 그는 물건을 다 정리한 후에야 아침 식사를 준비하러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이태호가 내려오는 것을 보고 신수민은 곧 이태호를 향해 웃으며 말했다. “자기, 어젯밤에 또 단약을 만들었지? 너무 필사적인 거 아니야?” 이태호는 옆에 앉아 아침 식사를 하면서 말했다. “어쩔 수 없어,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필사적일 수밖에 없어. 벌써 보름이나 지났어, 미리 대비해야 해. 게다가, 나처럼 내공이 높은 사람에게는 하룻밤은 물론이고, 10일 동안 잠을 안 자도 영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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