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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왕비명의 왕비
By: 유애

제 1947화

경호의 신비 본론을 얘기하자 원경릉은 천천히 감동을 접고 정색하며, “맞아요, 태후 마마께 간청드릴 일이 있습니다. 제 가까운 친구가 남강의 신내림을 당했습니다. 태후 마마 푸실 수 있으실 까요?” 용태후가, “그럼!” 원경릉은 태후를 보고 다시 한번 놀란 것이 이렇게 깔끔하게 2글자로 끝내버리다니, 자신들을 오랫동안 힘들게 한 문제를 정말 풀 수 있을까? 자세히 물어볼 필요는 없으신 건가? “신내림은 하찮은 잔재주예요!” 한 쪽에 묶여 있는 정국후 부인이 냉소를 지으며, “우리 태후 마마께서 뭐가 어려우시겠어요? 더 어려운 일도 눈도 깜짝 안 하시는데.” 아첨하는 눈빛으로 태후를 흘끔 보더니, “안 그렇습니까?” 방금 태후를 늙은 인간이라고 악담하는 기염을 토하더니 지금은 기세에 꽉 눌렸다. 태후는 못 들은 사람처럼 계속 차를 마시며 원경릉이 다른 일을 얘기하기를 기다렸다. 진근영이 원경릉에게, “태후 마마께서 그렇다고 하신 일은 분명 그런 거예요. 이 일은 안심하고 물어볼 다른 일 또 있어요?” “있어요!” 원경릉 눈빛이 정국후 부인의 몸에서 떨어져 진근영의 말에 얼른 대답부터 했다. 그리고 태후에게, “경호, 그리고 경호요, 태후 마마 북당의 경호에 대해서 아시나요? 거긴 시공 터널인데 시공을 넘나들 수 있어요.” 원경릉은 열정적으로 태후를 보니 태후와 진근영, 심지어 정국후 부인까지 자신을 의아하게 바라보는 것을 보고 당황해서, “못 믿으세요? 정말이예요, 제가 헛소리하는 게 아니라 정말 시공의 터널이 있어요.” 용태후가 웃으며, “태자비를 못 믿는 거 아니야, 시공 터널은 분명 있네.” “아시죠 그렇죠?” 근영이 손을 뻗어 원경릉의 팔을 잡아 누르더니 웃으며, “흥분하지 말고 진정해. 시공간을 오가는 걸 태후 마마는 알고 계셔, 천천히.” 원경릉이 그제서야 모두가 이상하게 여긴 게 단지 자신의 흥분한 태도였다는 걸 알고 쑥스러워서, “사실 제가 북당에 있을 때는 얘기할 사람을 찾지 못한 게 말을 해도 아무도 몰랐거든요. 그런데 여기 와서 얘기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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