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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87화

"그럴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 같은데요? 홍씨 가문이 강한 건 사실이지만, 초씨 가문도 많이 뒤처지는 건 아니잖아요. 홍씨 가문이 만약 정말 초씨 가문을 공격할 생각이 있다면 틀림없이 먼저 입게 될 손실을 고려하겠죠. 아무래도 손실이 커지면 그때 가서 그들 제1 은세 대가문이라는 지위가 무너질 수도 있는 거니까." 도범이 잠시 생각한 후 자신의 추측을 말했다. 그러자 초수영이 바로 도범을 한 번 흘겨보고는 대답했다. "그건 그쪽이 아직 상대방을 잘 몰라서 그래요. 홍씨 가문의 가주는 상상 그 이상으로 포악한 사람이에요. 천급으로 돌파할 방법이 없어 아직 저러고 있는 거지, 만약 방법이 있었다면 그 사람은 틀림없이 처음으로 천급에 돌파한 강자로 되었을 거예요. 그리고 지금은 진신경 정점에 이미 여러 해 동안 머물러 있어 전투력이 두 명, 심지어 세 명의 진신경 정점의 강자와 비견되는 거라고요." "그렇게 강하다고요?" 초수영의 말에 도범이 큰 충격을 받았다. ‘어쩐지 그 홍 도련님이 그렇게 오만방자하더라니. 홍씨 가문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강하네. 확실히 내가 홍씨 가문을 너무 우습게 보았어.’ "도범 씨, 너무 방심하지 마. 지금은 대회가 아직 시작되지 않았고, 또 네가 일류 세가의 도련님이라 홍 도련님이 너한테 무슨 짓을 할 수는 없겠지만, 대회에서는 절대 봐주지 않을 거야." 초수정이 붉은 입술을 깨문 채 다시 말을 이어갔다. "홍 도련님은 진신경 중기에 꽤 긴 시간 동안 머물러 있은 놈이야. 전투력은 더욱 우리 둘째 언니보다 대단하고. 그가 만약 언제가 진신경 후기에 돌파하게 된다면 그 전투력은 아마 지금보다 더 끔찍스러울 거야.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홍씨 가문에 엄청 대단한 무기와 공법이 있는데 그건 우리가 함부로 덤빌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는 거야." "걱정해 줘서 고마워. 그럼 난 먼저 돌아갈게." 더 이상 그곳에 머물 생각이 없는 도범은 초수정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는 떠났다. "어휴!" 이에 초수정도 한숨을 쉬고는 호텔로 돌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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