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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11화

하지만 바로 모든 사람들이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다. 위신경 중기의 남자가 도소영의 한방에 바로 날려갔던 것이다. 그러고는 바닥에 떨어져 선혈을 내뿜었다. 중상을 입은 게 분명했다. "뭐, 뭐야. 너 위선경 후기였어?" 남자가 선혈을 토한 후 안색이 순식간에 창백해졌다. 충격에 빠져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했다. "맞았어. 내가 며칠 전에 방금 돌파했거든. 그러니 죽어!" 도소영이 차갑게 웃으며 손바닥을 뒤집어 보검 한 자루를 꺼냈다. 그러고는 상대방 앞으로 다가가 인정사정없이 찔렀다. "뭐야!" 남은 두 남자는 놀란 나머지 혼비백산하여 두 다리마저 나른해졌다. 만약 도소영이 정말로 위신경 후기의 강자라면 그들 둘은 더욱 반항할 힘이 없을 것이다. 루문 도련님이 조금만 더 버티기만 하면 그들 두 사람은 도수월을 죽일 수 있을 거고, 그렇게 되면 그들이 승리를 거두는 건데. 의외로 후에 나타난 여인이 위신경 후기의 강자였고, 단번에 루문 도련님을 죽이다니. 도소영은 한방에 상대방의 심장을 찌른 후 재빨리 검을 뽑았다. 그러자 선혈이 사방으로 튀면서 위신경 중기의 루문은 그대로 숨지게 되었다. "이, 이 봐, 아가씨. 제발 우리를 살려줘. 우리 일부러 그런 거 아니야. 저, 저 루문이 시킨 거라고." 그중 한 남자가 도소영이 한 걸음 한 걸음씩 걸어오는 걸 보고 놀라 두 다리가 나른해져 그대로 무릎을 꿇었다. "맞아 맞아, 빌어먹을 루문이 시킨 거야. 루문만 아니었으면 우린 그런 짓을 할 담도 없었어." 나머지 한 남자도 무릎을 꿇고 떨린 목소리로 말했다. "허, 살려달라고? 방금 너희들이 한 말들 내가 못 들었을 줄 알아? 나를 바보 취급하는 거야?" 도소영이 차갑게 한 번 웃고는 바로 검을 두 번 휘둘렀다. 불길한 예감이 들어 도망가려던 두 사람은 아쉽게도 일어나자마자 목에 칼을 맞아 목을 움켜쥔 채 땅에 쓰러졌다. "소영 언니. 언니 너무 대단해! 위신경 후기까지 돌파했다니! 오늘 언니가 아니었으면 난 이미 끝장났을 거야!" 도수월이 감격에 겨워 달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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