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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42화

낙청연은 신속하게 반응하여, 즉시 몸을 옆으로 피했다. 이때 탁장동이 데려온 사람들이 역시 유용하게 쓰였다. 그들은 즉시 탁장동의 앞을 가로막아 섰고, 부적을 공중에 한가득 날렸다. 그러나 이 정도의 부적으로는 온 하늘에 가득한 흑기를 대처하기에는 별로 큰 효과가 없었고, 잠시 물러서게 할 뿐이었다. 이어서 더욱 맹렬한 공격이 뒤따랐다. 이곳은 아직 취혼산에서 가장 위험한 곳이 아니었다. 하지만 칠흑 같은 어둠은 이미 당해낼 수 없을 정도로 무서웠다. “가자, 산으로 올라가자.” 탁장동은 기회를 엿보더니, 혼자 재빨리 도망쳤다. 다른 사람들도 즉시 대량의 부적을 날려, 진법을 형성하여, 잠시나마 온 하늘에 가득한 흑기를 막았다. 그들도 즉시 철수했다. 그들은 떠나기 전에, 낙청연을 힐끗 쳐다보더니, 전혀 망설이지 않고, 낙청연을 버려버렸다. 탁장동도 뒤돌아보더니, 의기양양하게 웃었다. 이제 낙청연이 갈기갈기 찢어지길 기다리면 된다! 취혼산은, 산 사람은 감히 오지 못하고, 죽은 사람은 더더욱 올 엄두를 내지 못한다. 여기에 오면, 강대한 악귀에게 먹혀버리고, 그들은 또 서로 삼켜 버림으로써 자신을 더 강대하게 키운다. 이 산에서 살아남은 망령은 모두 흉악하기 그지없다. 산 사람은 그들에게 모든 원한의 분출구다. 그들은 온 힘을 다해 공격하며, 상대방을 갈기갈기 찢어, 취혼산에 갇힌 원수를 갚는다. 낙청연의 능력이 아무리 대단하다고 해도, 취혼산의 상황을 잘 모르면, 반드시 죽는다! 탁장동 등 사람들은 신속하게 어둠 속에 사라졌다. 그들 중 많은 사람은 취혼산에 들어왔던 적이 있다. 그들은 지금 어느 곳으로 가서 이 상황을 피해야 하는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탁장동과 그들이 철수하자, 이곳에 산 사람이라고는 낙청연 한 사람뿐이다. 살아있는 물체의 숨결에, 원혼, 악귀들은 군침을 삼켰다. 처량하고 귀를 찌르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울려 퍼졌다. 낙청연은 신속하게 공격을 피했다. 곧이어 그녀는 천명 나침반을 꺼냈다. 곧바로 금진이 펼쳐졌고, 금빛이 반짝이더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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