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1장
얼마 지나지 않아 그곳은 다시 조용해졌다…
화살이 더 이상 발사되지 않자, 이 공포스러운 장치가 드디어 끝났다고 생각했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혁모가 두려움에 떨며 말했다. “이런 죽음을 위협하는 장치가 사방에 있을 줄이야…..!”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 하지만, 혁모의 부하 중 한 명의 행동으로 이렇게 된 것이었다. 당사자는 이미 수십 개의 화살에 관통당하여 현재 피가 흥건한 땅 위에 누워있었다… 이 얼마나 참혹한 죽음인가….
이곳에 있는 물건을 아무거나 만져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이다. 그렇기에 혁모는 부하들을 보며 소리쳤다. “잘 들어라! 나머지는 내가 말할 때까지 움직이지 마!”
그 말을 듣자, 혁모의 부하들은 그저 고개를 끄덕이며 현재 서 있는 곳에 그대로 서 있었다… 이제 그들 중 누구도 이곳에 있는 물건 아무거나 만질 만큼 대담하지 않았다. 어쨌거나, 다음 사고 칠 사람이 자신이 될 수도 있지 않겠는가? 그들이 건든 함정으로 최후를 맞이하게 될 수도 있었다.
부하들이 순순히 말에 따르자, 혁모는 고개를 돌려 도윤을 보고 물었다. “도윤아, 우리 이제 어쩌지? 출구가 완전히 봉쇄됐어!”
혁모가 말한 것과 같이, 현재 거대한 바위가 출구를 막고 있었고 그 말은 들어온 길로 나갈 수 없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랬기에, 그들은 다른 출구를 찾아야 했다.
“…동굴 같은 곳에는 분명 다른 출구도 있을 겁니다. 문제는 그 출구를 찾기가 힘들다는 거죠!” 도윤이 대답했다.
그러자, 혁모가 명령했다. “좋아, 다들, 잘 들어! 이곳을 떠날 수 있는 출구가 있을 거다. 출구를 찾아보자!”
그러자, 혁모의 부하들은 이 지하 궁전을 떠나기 위해 위아래를 둘러보며 주변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한편, 도윤과 친구들은 바퀴 앞에 서서 바퀴에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알아보았다.
잠시 시간이 흐른 후, 명오가 말했다. “…도윤아! 여기 아래에 전원을 켤 수 있는 장치 같은 게 보여!”
그러자 도윤은 쪼그리고 앉았고 명오의 말이 사실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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