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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장

“고마워, 나희야! 그거 나 다 줘!” 미나가 나희로부터 소포를 건네 받으며 대답했다. “그리고 방송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고마워! 정말로!” “아니야. 우리 친구잖아! 그나저나, 우리 이거 열어서 뭔가 보자!” 미나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나희는 다시 미나와 친해지고 싶었기 때문에, 그들이 소포를 열 때 남아 서서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를 포함해서 지금 기숙사에는 사람 네 명이 있었다. “…엥? 소포가 우리 수대로 네! 우리 남자친구 세 명이 동시에 선물이라도 보냈나? 하하하! 그게 가능 한가?” 지유가 장난을 쳤다. “내가 보기엔 해외 탐험 수사팀에서 온 것일 거야. 어찌됐던 우리 셋이 탐험팀이잖아!” “아, 그럴 수도 있겠네!” 그리고 그 세 명은 각 소포를 풀어보기 시작했다. “….음? 펜던트? 약간 이상하게 생겼네, 그치?” 지유가 손에 펜던트를 쥐고 말했다. 펜던트 위에 태양을 묘사한 문양이 있었고 어떤 각도에서 보면 타고 있는 불덩이처럼 보였다. “탐험대가 이상하네. 왜 이런 펜던트를 우리한테 보낸 거지?” 혜윤이 어리둥절해하며 물었다. “그러게… 이 펜던트 좀 꺼림칙하지 않아?” 혜윤이 덧붙여 말했다. “꺼림칙한 건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생기긴 했다!” 지유도 놀라며 대답했다. “자, 일단 펜던트는 무시하고 그 대신에 오늘 밤에 나가서 맛있는 거 먹는 거 어때? 우리 내일 우리 능력을 한껏 뽐내봐야 하지 않겠어? 내가 쏜다!” 지유가 웃으며 말했다. “좋아! 아, 너도 같이 갈래, 나희야? 같이 가자!” 미나가 제안했다. 나희는 고개를 끄덕였고 그 때 모천시에서 서울로 가는 비행기가 착륙하고 있었다. 이미 밤이 늦었고 한 무리가 비행기에서 내리자 특별차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곧 그 무리는 해변가 호텔로 내려졌다. “꺼져, 이 년아!” 한 젊은 남자가 여자의 뺨을 내리치며 소리쳤다 너무 세게 친 나머지 그 여자는 바로 땅바닥에 쓰러졌다. “젠장! 이제서야 갑자기 내가 생각 난 거야? 나 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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