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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장

이렇게 엄청난 손님이 오고 있다는 사실에 시연은 등골이 오싹해졌다. 차가 시연 앞에 멈춰 섰고, 네 명의 가족이 고급 승용차에서 내렸다. 중년 부부, 아들 그리고 딸이었다. “김 씨 가문 파티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혹시… 정회장님이 맞나요?” 시연이 이렇게 유명한 사람이 온 모습을 보자 놀라 물었다. “만나서 저도 반갑습니다! 네 맞습니다. 정보형입니다!” “영광입니다! 명성이 자자하실 뿐 아니라 잭슨 마을에서 4대 부자 중 한 분이시잖아요!” 시연은 이때 미치도록 긴장이 되었다. 어떻게 안 그럴 수 있겠는가? 잭슨 마을 가장 부자가 지금 눈 앞에 서 있는데! 떨리는 손을 주체할 수 없었다. 이 전에 김 씨 가문은 정보형 회장에게 잘 보일 기회가 없었기에 오늘 그의 방문은 정말로 놀라움 그 자체였다. 시연이 충격에서 벗어나오지 못하고 있을 때, 다른 차가 김씨 가문 저택을 향해 다가오고 있었다. 도착하자, 다른 중년 남성이 차에서 가족과 함께 내렸다. 쉰 살쯤 되어 보이는 남자를 쳐다보며 벙어리가 된 상태로 침만 꼴깍 삼키고 말했다. “…우 회장님?” “세상에! 인천 우회장님도 오시다니! 정말 믿을 수 없어요!” 머지않아 점점 더 강력한 사람들이 도착을 했다. 북서부 지역의 다른 지역에서 유명한 사람들이 올 뿐만 아니라 제주도에서도 손님들이 왔다. 총 20명의 거물급 사람들이 나타났고 그들 모두 가족들을 데리고 왔다. 시연은 믿을 수 없어 허벅지를 강하게 꼬집었다. 그는 이런 대단한 사람들 앞에서 머리가 띵해졌다. 정신을 차리고 그녀는 고개를 낮게 숙이며 말했다. “이쪽입니다!” “저희는 신경 써 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김씨 가문 파티에 참석하려고 온 게 아니에요.” 보형이 막내 딸을 달래며 말을 했다. “…네? 그러면… 어떻게 오신 거죠?” 당황한 시연이 물었다. “물론, 김세희 양 생일을 축하하러 왔습니다! 김세희 양을 뵐 수 있을까요?” “김, 김세희 양 생일을요?” 시연이 놀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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