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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화

“너......” 장기현은 이진기를 멍하니 바라보다 그의 생각을 알아차린 것 같았다. “크크, 양요한 같은 사람의 바닥이 깨끗하다고 생각해요?” 이진기는 담담하게 웃으며 함께 주식시장 감시회로 향했다. 그곳에 가는 목적은 이 두 사람과 주식시장 감시회 회장만이 알고 있다! ...... ...... 다음 날, 장기현 사무실. 사회에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두 젊은이가 벌벌 떨고 있다. 이건 분명히 그들이 처음으로 은행장실에 온 것으로 보였다. 게다가 은행장님의 사적인 일을 해드려야 한다니, 이건 윗분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기회다...... “다 기억했어?” 장기현의 표정은 매우 엄숙했다. “계좌와 목표 주식은 이미 알려줬으니까, 이따가 개장하자마자 바로 들어가서 판을 깨버려, 할 수 있을 만큼 다 깨버려야 해.” 두 젊은이는 어쩔 줄 몰라 하며 바삐 고개를 끄덕였다. “은행장님, 걱정 마세요. 이 정도 일은 엄청 간단한 일이에요, 잘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판을 깰 자금은요?” 한 젊은이가 자신의 우려를 제기했다. 주식시장에서는 거대 자금이 없으면 물보라도 한 방울도 일으킬 수 없다. 장기현은 두 젊은이에게 계좌의 자금을 보라고 눈짓했다. 어리둥절한 두 젊은이가 페이지를 열었고 곧이어 귀신을 본 듯 눈알을 휘둥그레 뜨고 입은 그대로 O자가 되었다. “세상에! 이거 얼마예요!? 3,600억!?” “게, 게임할 때도 이 정도 게임머니는 본 적이 없었는데......” 이 두 젊은이가 장기현을 보는 눈빛은 높은 산을 우러러본다는 느낌이었다. 3,600억! 보통 사람들은 평생 이렇게 많은 돈을 볼 수 없다. “아무튼, 둘한테 맡긴 일은 복잡하지 않으니까 잘 처리하기만 하면 문제가 없을 거야. 만에 하나 작은 실수라도 있었다간 둘 다 옷 벗을 준비해.” 장장기현은 이 두 사람에게 경고를 주었다. “알겠습니다.” 두 젊은이가 감히 더 말할 수 있겠는가, 겨우 인맥을 통해 들어온 은행이다. 저 둘이 바보도 아니고, 이 일은 반드시 잘 처리해야 한다. 이 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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