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07화
“그런데 돈 벌 수 있는 사업이 있어?”
곽안우가 눈을 반짝이며 물었다.
말하자면, 시나가 나스닥에 상장한 이후로, 곽안우는 진기와 함께 큰돈을 벌었다. 이로 인해 곽안우는 돈벌이에 중독되어 있었다.
이제는 돈을 벌 수 있는 말만 들어도 관심을 가지고 듣는다.
이 기간에 안우는 계속 진기를 따라다니며, 그에게 약속했던 일을 물어봐 달라고 졸랐다.
그러나 그 일은 아직 시기가 오지 않았다. 따라서 진기도 그에게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결국 그 일은 많은 관계가 얽혀있는 큰 문제로, 만약 공개가 된다면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구도도 바꿔버릴 것이다. 따라서 진짜 폭발하기 전까지 진기는 절대로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을 것이다.
“응, 있어. 하지만 많지는 않아. 소소한 수익이지만, 초기에는 손해를 볼 거야. 돈을 벌기 시작하면, 네게 계좌를 줄 테니, 자금을 옮겨. 기름값 정도는 쉽게 벌 수 있어.”
“아 그리고 듣기론 네가 비행기 사 온 이후로 공항에만 처박아 두고 있다며?”
진기의 말을 들은 곽안우는 원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어떻게 움직이겠어, X발 존나 비싸. 한 번 날 때마다 최소 수천만이야. 팔고 싶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야.”
“그러니까 너 스스로 사업을 운영해야 해. 창업하든 해서 빨리 자신의 사업을 하나 해. 네가 창업하겠다 하면 너의 아버지가 무조건 도와주겠지. 그때 초기자금이 생기면 나도 너를 도와줄게. 지금 당장 일 년에 얼마를 벌겠다는 말 못 해도 장기로 봤을 때 30억 정도는 벌 수 있게 할게.”
진기가 권유했다.
그러나 곽안우는 하품하며 나태하게 말했다.
“다음에 얘기하자, 나 조금만 더 놀다가. 지금은 할 마음이 없어. 창업이란 거, 내 성격 알잖아. 누가 마를 견딜 수 있겠어? 물론 나도 사업하는 거 싫어.”
오늘이 끝나갈 무렵, 포럼 회의의 소식이 전국구로 퍼져 나갔다.
물론, 일반인들이 본 것은 오늘 어떤 재산 포럼 회의가 열렸고, 기업가들이 산업의 미래 전망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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