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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20화

바로 그때, 소로스의 직원이 또 다른 나쁜 소식을 소로스에게 전해왔다. M 국 주식시장에 엄청난 자금이 유입되었으며, 이 자금의 출처는 불분명하지만 주식시장에 상당한 충격을 주었다는 것이다. 단 5분 만에 7개의 중소형 회사가 공매도 되었다. 소로스는 이러한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 오늘 이진기를 기습하려 했지만,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M 국 주식시장에서도 문제가 발생했다. 주식시장은 5% 폭락하며, 거의 50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이 발생했다. 소로스는 한 번도 M 국 주식시장에서 실수할 것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고, 이진기가 이렇게 민감한 시점에 M 국 주식시장을 공격할 것이라고는 더더욱 상상도 하지 못했다. “계속 조사해, 이진기가 M 국 주식시장에 투입한 자금을 추적해서 모두 박살 내야 한다.” 이렇게 전황은 점점 더 커졌다. X시 주식시장에서는 이진기가 이미 방어에 성공했으며, 전쟁터는 M 국 주식시장으로 옮겨졌다. 이진기는 고의로 적에게 기습을 가했으며, 이것이 바로 이진기가 이전에 말했던 적당한 기회였다. 적절한 강도를 유지해 M 국에 상처를 입히되, 그들의 한계를 넘지 않게 하면, 이진기는 이 전투에서 승리할 기회를 얻을 것이다. 장기전은 이미 시작되었고, M 국 주식시장은 완전히 혼란에 빠졌으며, 이진기는 한 발 한 발 신중하게 앞으로 나아갔다. 한편, X 시에서. 주식시장의 소식을 들은 곽진규는, 비록 곽진규가 현재의 곽씨 가문의 가주라 할지라도, 이진기의 수단에 깊은 존경을 표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처럼 뛰어난 두뇌와 강철 같은 결단력을 가진 사람은 동년배는 물론이고, 그들 또래에서도 드물었다. 또한, 가문이 클수록 점점 더 신중해지기 마련인데, 이진기처럼 막대한 부를 지니고도 이 정도의 담력을 가진 사람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곽진규는 생각했다. ‘우리 곽씨 가문에도 이런 사람이 하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곽안우는 이진기보다 겨우 두 살 많을 뿐인데, 그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였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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