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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3화

이튿날,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어제 통운광기업 설립 관련 뉴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을 때 더 소름 끼치는 빅 뉴스가 터져 버렸다. 어제 통운광기업과 막 계약을 체결한 두 기업이 아주 큰 구멍을 찾아 냈다. 바로 통운광기업이 영월군에서 탐사해 낸 알루미늄 광산은 철두철미한 사기극이라는 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이 체결한 판매 계약도 사기 계약이다! 하지만 두 기업이 이 일을 즉시 발견한 후 통운광기업에 대한 계약금 선불금 지불을 중지하였기에 실질적인 재산손실은 피했다. 두 기업은 통운광기업의 계약사기에 대해 법률에 의해 그 책임을 추궁할 권리를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처음 전해졌을 때 첫 반응은 모두 허튼소리라며 믿지 않는 듯한 반응이었다. “장난 일거야, 그렇게 많은 금액의 계약이 어린아이 소꿉놀이도 아니고…….” “어제 체결한 계약을 오늘 사기라고 하는 건 너무 말도 안 되는 소리야, 틀림없이 어떤 미친 놈이 퍼뜨린 헛소문일 거야.” 하지만 점점 더 많고 자세한 소식이 전해져 모든 사람들이 궁리에 빠졌다. 더군다나 어떤 사람은 영월군의 그 대형 알루미늄 광산을 직접 본 적 있다며, 표면의 한 층을 제외하고는 아래에는 흙과 돌만 있고 알루미늄 광산의 그림자조차 없는 거짓 공사라는 것이다. 이제야 사람들은 전기에 통한 듯한 스릴을 느꼈다. 이진기과 맹유훈의 콜라버는 원래부터 범상치 않은 분위기로 가득찼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의 기반인 그 알루미니움 광산이 가짜라는 것은 꿈에도 몰랐다. 이건 누가 누굴 함정에 빠뜨렸는지도 의문이다. 이진기와 맹유훈은 또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모든 사람들이 설립된지 하루 밖에 안되는 통운광기업을 지켜보면서 이 회사의 설명을 기다리고있다. 그러나 더 이상한 것은 아무런 반응도 없다는 것이다. 이진기든 맹유훈이든 바깥의 이러 저러한 소리에도 전혀 개의치 않는듯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 이렇게 바깥에서 이 사기극의 폭로로 야단이 났을 때 이진기는 장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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