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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6화 키스에 터진 그녀의 입술

그럼에도 두 사람은 마치 지난 몇 년간 놓쳐 버린 키스를 모두 되찾기라도 하듯 깊고 뜨겁게 입을 맞추고 있었다. 감정이 최고조에 이르자 두 사람 모두 이성을 잃기 시작했다. 서연오는 서아린의 다리를 들어 올려 자기 허리에 걸치게 하며 입맞춤은 입술에서 천천히 쇄골 아래로 옮겨 갔다. 한바탕 뒤엉킨 뒤, 서아린의 원피스 지퍼는 이미 허리까지 내려가 있었고 둥글고 매끈한 한쪽 어깨가 고스란히 드러나 있었다. 이곳은 인공으로 만든 산과 연못 사이로 사람의 눈길이 거의 닿지 않는 곳이었다. 혹시 누군가 지나간다 해도 두 사람이 안에서 이렇게 얽혀 있는 걸 알아챌 리 없었다. 서아린은 서연오의 지나친 열기에 이미 몸이 완전히 풀려 버렸다. 제대로 서 있을 힘조차 없어 그저 본능적으로 그의 키스에 응하며 몸의 무게를 전부 그에게 맡겼다. 남자의 커다란 손이 치마 안으로 파고들어 민감한 곳을 오가며 문지르자 서아린은 반사적으로 몸을 굳혔다. 참지 못하며 작게 투정을 부렸다. “오빠, 여기서는 안 돼.” “응, 조금만 맛볼게.” 서연오의 얼굴은 욕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묘지에 가야 할 일만 없었다면 서아린을 그대로 안아 들어 이 자리에서 철저히 짓누르고 싶을 정도였다. 그러나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았다. 서영진의 전화가 걸려 왔다. 서아린은 허둥지둥 서연오를 밀어내고 몸을 더듬어 휴대폰을 찾았지만 한참을 찾아도 손에 잡히지 않았다. 고개를 숙여 보니 조금 전 너무 격렬했던 탓에 휴대폰이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허리를 굽혀 주워 드는 순간, 치마가 더는 버티지 못하고 허리까지 흘러내렸다. 밝게 드러난 풍만한 가슴이 검은 레이스 속옷에 감싸인 채 도드라지게 솟아 있었고 그 사이 골짜기는 눈부시게 요염했다. 그 모습에 서연오는 다시 달라붙고 싶어졌다. 서아린은 황급히 옷을 정리하며 그의 성가신 손을 쳐냈다. “그만해. 아빠 전화야.” 서둘러 전화받았지만 아무리 애써도 목소리에 스민 요염함은 숨길 수 없었다. “여보세요, 아빠.” “이제 식사할 시간이야. 연오도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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