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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화

“억울?” 서아라는 잠시 멈칫하다가 웃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내가 차건우를 사랑할 때 억울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 하지만 이제 사랑하지 않으니까 차건우는 그냥 나에게 돈을 바치는 호구야...” ‘호구’란 단어가 듣기가 거북해서 서아라는 가볍게 기침하고 나서 말을 바꿨다. “차건우는 나에게 돈을 바치는 재물의 신이야. 돈을 이렇게 쉽게 벌 수 있었다면 하지민에게 모함을 몇 번 더 당해도 괜찮아.”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낯선 사람들의 욕을 먹고 200억 벌 수 있는 것은 수많은 사람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비록 좀 극단적인 네티즌이 직접 그녀를 찾아와서 다치게 했고 그 사람들은 하지민이 보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네티즌들이 어떻게 그녀의 개인 정보를 알 수 있고 어느 병원에 입원했는지 알 수 있겠는가? 차건우가 제대로 보상해 주었기에 서아라도 더 이상 귀찮게 추궁하고 싶지 않았다. 고서준은 낮은 목소리로 계속 물었다. “아라야, 왜 갑자기 생각을 바꾼 거지?” 서아라는 원래 하지민의 진짜 모습을 폭로해서 영원히 얼굴을 들고 다니지 못하게 하려고 기자회견을 개최한 것이었다. 차건우가 중간에서 막았지만 서아라가 마음만 먹으면 진상을 공개할 수 있는 수많은 방법이 있다. “차건우는 꼭 하지민을 지킬 거야. 내가 영상을 공개한다면 차건우와 적으로 되는 거지. 물론 내가 차건우를 두려운 것이 아니라...” 서아라의 눈빛은 호수처럼 반짝 빛났다. “일단 내가 이렇게 하면 차건우와 하지민을 강제로 묶여주는 거야. 하지민은 오히려 과실 있는 당사자에서 피해자로 돼. 그러면 차건우는 하지민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 날 괴롭히겠지.” “하지민은 나와 차건우의 관계를 이간질하기 위해 목숨까지 걸고 날 모함한 거야. 내가 악독하고 잔인한 여자라는 걸 차건우에게 알려주고 날 미워하고 멀리하게 하기 위해서지.” 여기까지 말하고 나서 서아라는 냉소를 흘렸다. “난 돈을 가질 수 있고 하지민의 소원을 이루지 못하게 할 수도 있으니 이보다 더 완벽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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