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0화
“그게 어떻게 가능해!”
그러나 소초연은 회춘단을 꺼내어 입을 벌려 먹었다.
그러자 당자현은 곧바로 휴대폰을 꺼내 소초연을 찰칵찰칵 사진을 찍었다.
거의 회춘단을 먹은 지 얼마 안 되어 소초연은 온몸이 더워지고 땀이 줄줄 흐르는 것을 느꼈다. 원래 붉었던 얼굴은 더욱 붉어져서 눈에 띄었다. 1분 후, 그녀의 뱃속에서 구륵구륵 소리가 나더니. 그녀는 온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라 배를 감싸며 말했다.
“아이고, 배가 좀 아파, 나 화장실 가고 싶어.”
그러자 정철민이 일어서더니 차갑게 웃으며 말했다.
“흥, 회춘단은 무슨, 내가 보기에는 독약이야! 진짜 자기가 신의인 줄 아는 거야? 모든 약은 잘 못 사용하면 독이 된다고. 하물며 이런 정체불명의 약이라니. 내가 보기에는 빨리 병원에 가서 응급 처치하는 것이 좋겠어. 늦으면 아마 구할 수 없을 거야.”
유화, 당설미 또한 약간 걱정스러운 듯 임건우를 바라보았다.
임건우는 가볍게 웃었다.
“아줌마, 이건 단약의 효과가 몸에 흡수되고, 체내의 독소와 불순물을 배출하고 있는 거예요. 걱정하지 마세요. 화장실 가세요. 아마 나중에 샤워도 해야 할 거예요.”
소초연은 이미 참을 수 없었다.
그 말을 듣고 얼른 엉덩이에 힘을 주고 폴짝폴짝 화장실로 달려갔다.
정철민이 또 말했다.
“내가 귀의문에서 5년 동안 스승을 따라다니고, 그 후 53년간 의도를 연구했다. 단도에 관해서도 조금 연구했지만, 세상에 10살이나 젊어지고 말기 암을 완치하는 단약이 있다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어. 만약 있다면 그것은 선단이야.”
임건우가 말했다.
“그건 당신이 견문이 얕은 거야.”
그러고 나서, 당설미는 다시 두 사람을 쫓아내려고 했다.
임건우가 말했다.
“그냥 놔둬요. 귀의문 제자라고. 그럼 이제 눈을 크게 뜨고 당신 입으로 말한 선단 효과를 보게 해주지.”
그러고 나서, 몇 사람은 다시 밥을 먹기 시작했다.
정비홍과 정철민을 공기로 여겼다.
이때가 되자 정비홍도 착잡한 얼굴로 일어섰다.
30분 정도 지나자.
소초연은 당자현이 평소 살던 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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