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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인생절정인생
By: Webfic

제1132화

그 경비원은 즉시 조용히 뒤돌아 지하 1층을 떠나 빠르게 황금빌딩의 사장에게 보고했다. …… 같은 시각, 황금빌딩은 원래 떠들썩하던 1층부터 3층은 단번에 인원이 적어져 주위에 사람이 얼마 남지 않았다. 사람들이 몰려들어 구경하는 건 별일이 아니었는데 그 사람들 속에 신후청 사람들이 있었던 것이다. 그들은 바로 황금빌딩의 사장 최국영을 체포하러 온 것이다. 왜냐하면 신후청 사람들 손에는 매우 관건적인 증거가 있는데 최국영이 신형 독 제조 공장과 관계가 있다는 것이었다. 최국영은 이 독 공장의 진짜 사장일 확률이 매우 높다. 이 독이란 최근에 유명해진 제품으로서 위해성이 일반적인 독보다 더 크며 직접 물에 넣으면 알리지 않게 용해되고 또 식물추출물로 만들어 분별하기 매우 어렵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미 수백 명이 사망하고 수천만명의 집이 산산조각이 나게 만들었다. 이때 황금빌딩의 사람들이 모두 지하 1층으로 달려가자 위에 남아있던 신후청의 사람들은 더욱 눈에 띄었다. “팀장님, 어떡하죠?” “1층의 원석 도박이 너무 많은 사람들을 끌어가서 우리가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누가 이런 소란을 피웠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내 손에 잡히면 나는 그의 옷을 다 벗기겠다!” 이 말을 한 사람은 임건우와 몇 번 만났던 적이 있는 사람이었다. 이 사람이 바로 임건우의 옆방에 사는 그 여자였다. “계획을 앞당기니까 다들 눈치 보면서 행동해.” 여자가 명령을 내리자 신후청 사람들은 즉시 행동하기 시작했다. …… 같은 시각, 최국영은 지금 고주혁과 사업에 대해 이야기르 나누고 있었다. 최국영이 이 협상에서 주도적인 위치에 있다는 걸 보아낼 수 있었다. “고주혁 도련님, 저의 이 약장사는 고객이 끊길 걱정이 없습니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이전에 금릉 진씨네 집안과 장사를 할 때에 할인해서 드린 이유가 금릉 진씨네 집안이 힘이 있는 집안이기 때문이었죠. 특히 그 진해위가 세력이 강하기에 제가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진해위네 사업이 점차 망해가고 있습니다. 진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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