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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장

”네 생각에는? 너 간도 크다, 감히 그런 곳에서 출근해서 돈을 벌려고 하다니. 자칫 잘못하다가 사람이 죽을 수도 있어.” 이진영이 훈계를 했다. 심혜진도 확실히 겁에 질려 두려움에 떨며 말했다. “저도 어쩔 수가 없어서요. 친구의 소개로 갔는데, 말로는 돈을 많이 별 수 있다고 해서요.” “앞으로 돈이 부족하면 나한테 말해.” “당신을 찾은 적이 있었는데, 결국에 찾지 못했어요. 당신이 전에 살던 집에도 몰래 다녀왔는데, 이미 사람이 살고 있지 않았어요. 네가 마약에 중독되고 도박으로 전 재산을 탕진해서 실종되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심혜진은 처음 룸에서 이진영을 만났을 때에는 확실히 조금 두려워했다. 보통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마약 중독자나 도박꾼과 가까이하고 싶지 않는다. “못된 계집애, 난 너를 친 동생으로 생각하는데, 내가 어떤 사람인지는 네가 제일로 잘 알아야 하는 거 아니니? 어떻게 이렇게 쉽게 소문을 믿는 거야?” 이진영은 심혜진의 볼을 움켜쥐고 일부러 꾸짖었다. “잘못했어요, 진영이 오빠, 아파, 아파, 아파요.” 심혜진은 얼른 사과를 했다. 이진영이 손을 떼자 심혜진을 그제야 말했다. “누가 당신더러 2년 동안 넘게 사라져서 아무 소식도 없으니, 사람들이 의심할 수밖에 없잖아요." 이때 이진영은 화물 엘리베이터 쪽에서 봉황궁의 보안요원들이 마대를 메고 나온 것을 보았다. 마대 속에는 분명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진영은 차에서 내려서 천천히 화물 엘리베이터 쪽으로 걸어갔다. 보안요원들은 마대를 곧바로 화물트럭 안으로 던졌다. 이진영은 두말없이 다가가서 곧바로 몇 명의 보안요원들을 쓰러뜨리고 나서, 마대를 풀어 아가씨들을 깨웠다. “이… 이 사장님, 당신이 어떻게?” 아림이는 이진영을 보더니 깜짝 놀랐지만 여전히 놀란 가슴이 가라앉히지 않았다. “너희들 잘 들어, 나 딱 한 번만 구해주는 거야. 도망갈 사람을 빨리 도망가.” 이진영은 냉정한 표정으로 말했다. “감사합니다, 이 사장님의 생명을 구해준 큰 은혜에 감사합니다.” 마담은 아가씨들을 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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