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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9장

이진영은 한 발짝 한 발짝 비룡에게 다가갔고 비룡은 놀라 비틀거리며 뒤로 물러섰다. “오지 마!” 비룡은 손에 든 칼을 버리고 허리춤에서 권총을 꺼내 이진영에게 겨누었다. "다가오지 마, 더 오면 진짜 쏠 거야!” "도련님, 조심해요.” “이진영 오빠, 총이 있으니 얼른 비켜요.” 비룡이 총을 꺼내자, 심혜진도 깜짝 놀랐는데 그들의 인식에서 실력이 아무리 높아도 총보다는 좋지 않다. 이진영은 냉소를 지으며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비룡에게 향했다. "죽고 싶어!” 비룡은 급해서 방아쇠를 당겼다. 총소리가 나자, 심혜진의 일가족은 모두 깜짝 놀랐다. 순간 비룡은 비명을 질렀고 이진영은 이미 비룡의 앞에 도착해 손목을 움켜쥐고 부숴버렸고 권총도 바닥에 버렸다. "난 위강진위 어르신의 사람이야. 감히 나를 다치게 하면 위강진이 가만두지 않을 거야!” 비룡은 자신의 뒷배를 들고나와 이진영을 협박했다. "또 위강진의 앞잡이네, 넌 전혀 억울하지 않아, 내가 위강진에게 보내 줄게!” 이진영은 말을 마치자, 비룡의 어깨 쇄골을 주무르고 비룡의 두 무릎을 발로 차서 부쉈다.비룡은 돼지 잡는 듯한 비명을 지르며 뚱뚱한 몸으로 땅바닥에 나뒹굴었다. 비룡을 해결한 이진영이 걸어와서 심주호 휠체어를 밀었다. "아저씨, 아주머니 괜찮아요, 가요.” 심 씨 부부는 비룡 곁을 지나가며 꿈을 꾸는 듯했다. 이 사람들은 이 동네의 왕이었다. 그들이 사람들을 괴롭히고, 나쁜 짓을 하는 것을 아무도 감히 건드리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이진영 한 사람에게 당했다. 직접 본 것이 아니면 심주호도 절대로 믿을 수 없었다. 차에 타고 나서야 심주호와 류혜란은 조금씩 정신을 차렸다. "도련님, 2년 동안 못 본 사이에 많이 변했네요.” 이진영이 웃으며 말했다. "2년 동안 나도 인생의 큰 변화를 겪었어요.” 이진영 차를 몰고 제경 가든으로 도착했고 심주호 부부는 낯익은 곳을 보며 다시 눈물을 흘렸다. "도련님, 제가 미안해요, 애초에 다 제 탓이에요, 제가 좀 더 세심하게 운전했더라면 교통사고는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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