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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1장

이진영이 말했다. 지일심은 들어와서는 말했다. "이진영 씨, 요청하신 약재는 모두 처방대로 만들어 놓았어요.” "거기 둬요.” 이진영은 평온하게 말했다. 지일심은 약재를 내려놓자 심주호가 말했다. "신의께서 수고 많으세요.” 지일심은 심주호와 류혜란은 몰랐지만, 이진영의 집에 있는 사람은 만만찮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제발 그렇게 부르지 마세요, 이진영 앞에서 제가 어찌 감히 신의라고 할 수 있겠어요? 이진영 씨가 진짜 신의예요. 전 그냥 약 주러 이진영 씨의 심부름을 하러 왔을 뿐이에요.” 심주호와 류혜란은 명성이 자자한 나양시 신의 지일심이 이진영을 이렇게 존경하는 걸 보고 이진영의 의술이 정말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것을 더욱 굳게 믿게 되었다. "이 건 네가 가져가서 베껴 써.” 이진영 책을 지일심에게 던졌다. 지일심 책을 들고 보물을 얻은 듯 감격에 겨워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며 감사해했다. "감사합니다. 이진영 씨 말이라면 저희 지씨 가문 사람들은 물불을 가리지 않을 거예요.” 이진영은 손을 흔들었고 지일심은 책을 들고 흐뭇하게 떠났다. 심주호와 류혜란은 어안이 벙벙했다. 심주호는 오늘날의 도련님은 이미 더 높은 곳에 이르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무 책이나 하사해도, 이렇게 높은 지위의 지일심까지도 머리를 조아리며 감사해하다니. 이것은 직접 보지 않고서는 정말 믿을 수 없었다! 이진영은 약을 나누어 심혜진에게 약을 달이라고 시켰고 심주호에게 침을 놓기 시작했다. 심주호의 치료는 류혜란보다 훨씬 간단하며 30분이면 끝났다. 다시 침을 놓을 필요도 없고 심주호가 약만 복용하면 몸을 추스를 수 있다. 이진영이 앉자마자 대문 밖 초인종이 다시 울렸다. 모채희가 왔다. 모채희는 대문의 비밀번호를 알기에 초인종을 두 번 누르고 혼자 문을 열고 들어왔다. 마침, 문을 열려고 하는 심혜진과 마주쳤다. "누구세요?" 두 사람은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이진영 씨 찾으려고요” 모용화는 이진영 집에 낯선 젊고 예쁜 여자가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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