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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궁천왕궁
By: Webfic

제1066화 민강마을

"흑무교?" 임수연은 의혹했다. "우리 증조부가 남기신 그 고책 중에 왜 이 흑무교를 언급한 적이 없죠?" 민소무는 대답했다. "이 흑무교는 최근 몇년에야 나타났는데, 그들의 교주는 원래 우리 채자의 한 장로였어요. 몇년 전에 우리 채자의 금술을 몰래 배워 흑무술을 가득 배웠는데 후에 이 일은 우리 채자의 다른 장로에게 발견되었고 그는 징벌을 받을까 봐 뜻밖에도 우리의 이 장로를 살해했어요.» “그후 그는 채자에서 도망나와 다른 문호를 세우고 흑무교를 세웠죠.” "요 몇 년 동안 흑무교는 연북 세대에 많은 제자를 받아들여 적지 않은 사악한 세력을 형성했는데, 그 중 그 흑무 교주 아래에는 5대 호법이 있어 화를 초래했어요." "흑무교가 계속 해를 끼치는 것을 막기 위해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는 연씨 왕족과 연합하여 그들을 소탕하고 압박했지만 이 흑무교는 매우 음험하고 교활해서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우리는 여전히 이 흑무교를 철저히 소탕할 수 없었어요." "당신들은 연씨 왕족과 합작을 했다고?" 연씨 왕족을 언급하자 하천은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 민소무는 하천의 이 미소한 표정변화에 주의를 돌리지 않았다. "맞아요, 방금 말했잖아요. 그 당시 연씨 왕족이 우리의 고문의 전승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이 100년 동안 우리 채자는 모두 연씨 왕족에게 큰 신세를 졌다고요. 요 몇 년 동안 우리 쌍방도 줄곧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어요." "오!" 하천은 담담하게 응답했을 뿐 옆에 있던 임수연도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민소무가 물었다. "두 분은 연북에 놀러 오셨어요?" 상대방의 내막과 본성을 철저히 파악하기 전에 하천과 임수연은 자연히 그들이 연북 쪽으로 온 목적을 경솔하게 말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미리 폭로한다면 많은 불필요한 번거로움을 초래할 것이다. "맞아." 하천은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는 이번에 연북에 여행하러 왔는데, 마침 수연이 연북 이쪽에 민강곤의 성화 전승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함께 와서 보았어. 하지만 그렇게 공교롭게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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