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05화 순응하는 자는 살 것이고 거역하는 자는 죽을 것이다
이 대전에서 하천은 이미 간단하게 미종구보를 이용하여 싸울 수 있었다.
이 기괴하고 변화무쌍한 발걸음으로 하천은 전투에서의 이동능력을 크게 끌어올렸는데 공격과 수비 등 전투력을 크게 향상했다고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더 중요한 것은 현재 하천은 미종구보에 아직 입문단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가 연습을 계속하여 이 걸음걸이를 완벽하게 사용한다면 전투력은 반드시 극대화할 수 있었다.
농구장에서 하천은 이미 완전히 미종구보의 연습상태에 빠져들었는데 이런 대단한 공법을 만들어낸 그의 어머니 강릉평을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천은 무학 방면에서 천부적인 재능과 조예가 뛰어났으며 무치이기도 했다. 일단 그가 어떤 공법을 연습하기로 마음먹으면 하천은 그 공법을 완전히 익힐 때까지 계속 연습에만 몰두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하천이 자신을 10 항 전능이라 부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 후 며칠 동안 하천은 거의 호텔을 떠나지 않았고 줄곧 호텔에 머물면서 이 미종구보를 연습했다. 가끔 한계에 부딪히거나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을 때에야 호텔을 떠나 강 씨 가문의 강도원이나 강려를 찾아 궁금증을 풀곤 했다.
그리고 이 기간 동안 제경 무림 쪽의 구도에도 큰 변화가 일어났다.
강도원 무리는 홍월기지에서 돌아온 후, 가장 먼저 조무적의 만행을 세상에 알렸다. 그리고 3 대 황족이 연합하여 반드시 조 씨 황족을 제거하여 제경 무림의 공정과 평화를 돌려줄 것을 선포했다.
조 씨 황족도 마찬가지였다. 그날 밤, 조무적은 공공연히 홍월조직의 모든 사람들을 받아들여 그들의 기지를 제경으로 옮겼다.
또한 조 씨 황족도 3 대 황족과의 대립을 선언하며 어느 쪽이 멸망하지 않으면 절대 끝나지 않을 국면을 만들었다.
4 대 황족의 결렬과 함께 전체 제경의 무림 심지어는 전체 한국 무림에도 큰 변동이 생겼다.
조무적이 무림을 통일하고 조 씨 가문을 조 씨 세가로 만들려는 생각은 이미 지나가는 행인들도 다 아는 사실이었다. 조무적은 이제 아무런 거리낌 없이 체면도 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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