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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궁천왕궁
By: Webfic

제1679화 백현제

그리고 천왕궁에는 광팔지와 같은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수두룩했다. 게다가 이제는 각종 공법과 영약들까지 전부 준비되었기에, 일단 한 번 성장 궤도에 들어서기 시작하면 각종 다양한 고수들이 천왕궁에서 우후죽순 폭발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천왕궁은 고대 무림계 전체를 뒤흔들게 될 것이 분명했다. 이때, 강바닥에서 하천과 광팔지는 주먹이 마침내 맞닿았다. 그러자 강 전체가 미친 듯이 흔들렸고, 심지어 많은 곳에서는 주먹 크기의 기포가 솟아올라 마치 강바닥에서 폭탄이 폭발한 것 같았다. “물러서라, 전부 물러서라.” 강가에 있던 사람들은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잇달아 십여 미터를 물러섰다. 바로 이때,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물기둥이 하늘로 치솟았다. 곧이어 물기둥은 하늘에서 물보라가 되어 쏟아져 내렸고, 사람들의 머리를 흠뻑 적셨다. “굉장한 위력이야.” 백목창룡과 한애 등 사람들은 전부 어안이 벙벙했다. 그리고 강물이 완전히 평온해진 뒤에야 얼른 강가로 다시 달려갔다. 그러나 강에는 한참 동안이나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았다. 혼강용은 두말없이 강물에 뛰어들었는데, 약 1분이 지난 후 혼강용은 하천과 함께 기절한 광팔지를 강바닥에서 건져냈다. 한 무리의 사람들이 달려와 상황을 물었다. “이젠 괜찮을 거야.” 그리고 하천이 말했다. “일단 광팔지는 먼저 쉬게 하고, 깨어나면 나를 부르거라. 난 샤워하고 옷이나 갈아입어야겠어.” 하천은 자신의 방으로 돌아와 샤워를 한 후,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었다. 모든 일을 마치자마자, 천죄의 성원 한 명이 달려왔다. “궁주님, 광팔지가 깨어났습니다.” “응, 아직도 날뛰는 건 아니지?” “네, 완전 멀쩡합니다.” “그럼 됐다.” 하천은 그제야 한 시름 놓고, 광팔지 쪽으로 향했다. 이때의 광팔지는 온 사람이 늠름해 보였고, 기분도 아주 상쾌해 보였다. 한쪽에서는 진대현이 광팔지의 몸을 이리저리 찔러보았데, 마치 어린아이가 개미집을 쑤시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너 뭐 해?”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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