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9화 1000억 수표
이때 조현군은 멘붕이 왔고 하천은 다급하게 위로했다.
"너 너무 슬퍼하지 마라. 싫으면 떠나."
"하지만 우리 가족은..."
"괜찮아, 네 가족 일은 내가 해결해 줄게."
말하면서 하천은 조현군에게 수표 한 장을 주었다.
"시간이 지나면 나도 북쪽으로 돌아갈 거야. 네가 무슨 어려움이 있으면 나에게 전화할 수 있어. 그리고 나는 너의 가족이 만난 어떤 일이든 내가 너희들을 도울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지."
"이 수표는 모두 1000억인데, 내가 너에게 빌려준 셈이야. 네 가족이 이 난관을 넘으면 다시 돈을 나에게 돌려줘."
"뭐!"
조현군은 벼락을 맞은 것 같았다.
그녀의 얼굴에는 불가사의하다고 가득 적혀 있는데, 이것은 1000억인데, 하천이 내놓겠다고 하면 내놓다니? 그리고 그녀는 말하자면 하천과 중학교 동창에 지나지 않는다. 상대방은 이렇게 그녀를 도울 필요가 없다.
"하천아, 이게... 이건 안 돼."
"안 될 게 뭐 있어."
하천은 조현군이 말을 마치기도 전에 강제로 수표를 그녀의 손에 쥐었다.
"비밀번호는 여섯 개 8이야. 우리는 친구이다. 너는 어려움이 있다. 나의 이 거수기일 뿐이다. 너는 너무 마음에 둘 필요가 없다. 게다가, 나는 너한테 돈을 빌린 것이지, 너에게 주는 게 아니야."
"하지만 하천아..."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 현군아, 들라고 하면 들고, 왜, 설마 내가 너에게 공수표를 끊어줄까 봐 두려워하는 건 아니겠지? 아니, 너도 봤어, 토요모토그룹의 수천억 투자, 내가 한 거란 것을. 1000억은 나에게 아무것도 아니야."
"하지만 너 친구가 이 투자의 배후 사장이라고 하지 않았어?"
하천은 웃으며 말했다.
"맞아, 주용은 확실히 내 친구지만, 동시에 그는 나의 부하이기 때문에 나의 신분은 이 투자 막후 사장의 사장에 해당하지."
조현군은 어안이 벙벙했다!
동시에 그녀도 좀 우습게 느꼈다. 오늘 점심에 조현군은 주동적으로 하천에게 만약 하천에 어떤 어려움을 만나면 그녀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지만, 뜻밖에도 사람들은 이미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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