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8화 춘우검 vs 주용
춘우검은 갑자기 웃으며 말했다."너희들은 나를 자극할 필요가 없다. 내가 이번에 온 이상 당연히 빈손으로 돌아갈 수 없다."
말이 떨어지자 춘우검은 직접 이 갑판 위에서 뛰어내려 아래의 요트 속으로 뛰어들었다.
"춘우네 무사가 나에게 명령을 듣고 전원이 출동하여 상대방을 모조리 죽이고 신호를 구해냈다."
"네!"
춘우검의 뒤에서 10여척의 쾌속정이 뒤따라 나왔다. 매 한척의 쾌속정에는 모두 허리에 동양도를 단 무사 2명이 앉아 위풍당당해 보였다.
10여 척의 고속정이 가장 빠른 속도로 하천에 그들이 있는 그 배를 향해 지나갔다.
이 기선 아래로 왔을 때 춘우검은 고개를 들어 기선 위의 협판을 바라보고 눈을 가늘게 떴다.
그가 한 발로 밟는 것을 보았고, 발밑의 쾌속정은 즉시 가라앉았고, 그 후 춘우검 전체가 벌떡 일어나 그 밧줄을 따라 마치 가벼운 공을 세울 줄 아는 것처럼 몇 번 만에 갑판 위로 비약했다.
이 장면은 정말 불가사의하다고 외치게 한다.
배에 오르는 순간, 춘우검 세 허리춤의 무사도 한 자루가 이미 칼집에서 나왔고, 한빛이 번쩍이며, 순간 좌정사의 고수 한 명이 그의 칼 밑에서 죽었다.
이와 동시에 춘우검의 뒤편에는 20여명의 춘우가문의 무사들도 밧줄을 따라 기어올랐다.
그들이 합판에 뛰어드는 순간, 사방에서 사무라이가 칼집을 내는 소리가 연이어 울렸다.
뿅뿅뿅!
이것은 동영 이쪽의 유명한 이도류 가문답다.
이 모든 무사는 손에 쌍칼을 들고 있다. 그들은 칼을 내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게다가 칼솜씨가 비할 데 없이 뛰어나다. 그들이 막 올라오자마자 마치 현재의 전세를 역전시킨 것 같다.
한동안 지친 좌정사 고수들은 눌려 때리는 모습을 보였다.
'봄비 가족 사람?'
야마모토는 한 주먹에 무사 한 명을 날려 보냈는데, 이런 장면을 보았을 때 그의 말투에는 놀라움이 가득 적혀 있었다.
그는 춘우 가문 같은 명문가도 이런 지하 현상금에 참여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이 녀석들은 정말 돈 때문에 문풍도 원하지 않았다.
"하하하, 역시 춘우 가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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