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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궁천왕궁
By: Webfic

제812화 조사 시작

지난 2년 동안 육선문의 썩은 일들만 보고 어쩔 수 없었는데, 지금 그들의 주축이 와서 드디어 자신의 신념과 정직을 위해 한바탕 할수 있게 되었다. 하천은 시간을 보고"지금은 오후 2시다. 너희들에게 세 시간의 준비시간을 주지, 부하 안에서 믿을 수 있는 사람들 모두 본부로 불러 집합시켜." "네!" 하천이 도대체 무엇을 할 것인지 세 사람은 묻지 않았지만, 마음속으로 대략 짐작하고 인차 대답했다. 그리고 세 사람은 각각 흩어져 일손을 모으러 갔다. 하천은 차를 타고 북 육선문 본부로 돌아갔다. 돌아온 후, 그는 먼저 연비, 양파, 낙초 세 사람을 사무실로 불렀다. "문주님." "음." 하천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두 시간 동안 준비 하라. 조사가 이 몇년 동안 북방 강호 에서 저지른 모든 죄상을 수집하여 종권 서류 방식으로 내 사무실로 보내라." 세 사람은 모두 멍하였다. 하천은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말했다."너희들 문제가 있나?" "아니요." 연비가 먼저 고개를 저으며"이 조사를 말하자면, 요 2년 동안 동성 쪽에서 온갖 악행을 저질렀지요, 그가 저지른 일은 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죠.” "하지만 조사가 한 일들은 모두 좌비범의 주사들이 엄호하고 있어요. 자료와 서류를 모으려면 좌비범의 여러 주사들의 측근들을 거쳐야 하는데." 하천은 실눈을 뜨고 말했다."내가 나서는 데도 주사들의 동의가 더 필요하나?" 하천은 좀 우습은 듯, 자기의 문주령을 상 위에 던졌다:" 가지고 가거라 , 만약 누군가가 감히 반항한다면 선참후게 하도록.” "또한 내 명의로 추풍, 라도, 한병 세 사람을 제외한 기타 5대 지배인의 주택에서 의심스러운 물건을 발견하면 모조리 가져다 오도록하라." 연비 세 사람은 모두 숨을 죽였다. 하천이라는 새 문주가 움직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직접적이고, 단혹하고 신속할 줄은 절대 생각하지 못했다. "왜, 할 엄두가 없어?" 하천은 다시 세 사람을 훑어보았다. "네!" 연비는 책상위의 문주령을 들고 락초와 양파가 뒤따라 몸을 돌려 하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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