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4화 전부 죽여라
"이게 어떻게 가능하지?"
좌비범은 자신의 손에 있는 시가가 다소 불안정하다고 느꼈다. 분명히 하천에는 겨우 20대로 보이지만 왜 그가 사람들에게 주는 느낌은 마치 백년의 공력을 가진 것 같다.
이런 진씨네 고수들을 해치운 뒤 하천은 자신의 주먹을 가볍게 내팽개친 뒤 뒤돌아서서 저쪽의 좌비범 등을 바라보며"이 정도 능력으로 나를 죽이려 하느냐"고 말했다.
"좌비범, 너희들 정말 대담하구나. 감히 사람을 시켜 이 문주를 죽이다니, 너희들은 정말 완전히 끝났구나."
"독수리!"
마음이 급해지자 좌비범한 히스테리의 고함 소리와 함께 찰나에 검은 그림자가 순식간에 그 멀지 않은 곳에서 날아왔다.
속도가 매우 빠르고 훅훅 권풍을 동반한다.
다만 그 독수리의 늙은 두 발톱은 독수리의 발톱처럼 하천 이쪽으로 돌진할 때 끊임없이 허공 속에서 마구 잡는 것을 보았는데, 그 두 손발톱은 마치 금자갈을 쪼개는 힘이 있는 것 같았다.
이와 동시에 그의 두팔근육이 폭발하고 룡과 같은 핏줄이 끊임없이 그의 두팔우에 교차되여 만연되여 힘이 넘쳐 보였다.
이 독수리는 틀림없이 일등 일등 고수이다.
"독수리 발톱이요?"
하천은 눈을 가늘게 뜨고 점점 가까워지는 독수리의 늙음을 바라보았다.
독수리는 하천이 불과 서너 미터 남았을 때 갑자기 하늘을 찌르자 사람 전체가 높이 서너 미터의 고공으로 뛰어오른 후 두 손을 공중에서 7~8번 잡고 하천 머리 위로 휙휙 잡아왔다.
이런 공력이 만약 하천에 정말 그의 발톱에 의해 정수리를 잡힌다면, 아마도 하천의 천령개는 모두 그에게 뜯겨야 할 것이다.
몇 십 년 동안의 노력이 없이는 절대 이 정도에 도달할 수 없다.
"드세요!"
응로인은 공중에서 괴이한 소리를 내며 하천의 천령개를 깨뜨릴 준비를 했다. 일찍 그는 이런 방식으로 10명의 무림고수를 죽였다.
그러나 이때 하천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얼굴로 자신의 몸을 옆으로 움직인 뒤 발로 찼다.
쾅!
공중에 있던 독수리는 영문도 모른 채 하천에 발을 맞았고, 그 후 그는 온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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