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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궁천왕궁
By: Webfic

제872화 끝까지 발뺌하기

하천의 말은 마치 전쿤의 상처를 찌른 듯이, 그의 감정은 갑자기 격동되기 시작했다. 그는 앞의 철제 난간을 쥐고 하천을 매섭게 바라보았다. "하지만 이 모든 것, 당신 하천이 주범이야." "우리 전씨네가 이렇게 된 것은 모두 네가 한 것이 아니냐?" "허허, 네가 내 가족을 망쳤는데, 지금은 오히려 내가 너를 도와달라는 거야, 너는 이것이 우습다고 느끼지 않니?" "맞아, 정말 우습지." 하천은 기지개를 켜더니 무척 음침해졌다. "하지만 전쿤, 네 놈이 잊지는 않겠지, 이 모든 근원은 역시 네가 자업자득이야." "오늘 자신의 집이 망하는 것을 보고 매우 괴로워하지. 그러나 그 당시 너희들 엄씨네를 망하게 했을 때 내 형제가 어떤 심정이었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니?" "그 집 30여 식구가 하나둘씩 너희들에게 당해 죽었고, 그 중에는 그의 부모, 형, 누나, 동생도 있었지......그가 멀리서 가족들이 엄가빌딩 위에서 뛰어내리는 것을 보고 있을 때 그는 어떤 심정이었을까?" 전쿤은 허허 웃으며 말했다. "그래, 이기면 충신이지. 하천, 나 전쿤이 오늘 너의 손에 걸렸어. 패배는 인정하지만 내가 너를 대신해서 무엇을 할 것이라고 생각도 하지 마." "네 뜻데로 될수는 없을것." 하천은 목소리를 높여 말했다. "전쿤, 잘 기억하라. 오늘은 내가 너를 저승길에서 끌고왔다." "그럼 어때?" 전쿤은 손에 쥔 담배를 다 피웠다. "네가 나를 구한 것도 목적이 있는 거지." "설마 내가 정말 당신들을 도와 증거를 제공한다고 해도 내가 살 수 있을까, 엄생 그 녀석이 방금 어떤 태도였는지 너도 보았고, 너도 그 당시 우리 4대 가문이 엄가를 멸망시켰을 때 그 녀석이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말했잖아. “ “지금 내가 어떻게 해도 그 녀석은 나를 가만두지 않을거야." "그래, 확실히 살 수 없지." 이런 상황에 하천이 엄생의 생각을 바꾸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 당시 엄씨네가 그렇게 비참하게 죽었는데, 하천이 엄생을 설득하여 그들을 놓아줄 수는 없다. 4대 가족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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