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8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원래 하천을 겨냥하던 빨간 점들은 뜻밖에도 이 순간 모두 하린의 몸으로 이동했다. "이게... 이게 무슨 일이야?" 하린은 벼락을 맞은 듯 다시 큰 소리로 벼락의 이름을 불렀다. 그러나 그에게 대답한 것은 노발대발하는 것이 아니라 거친 목소리였다."소리 지르지 마, 이 쓰레기들은 맞지 않고 모두 엎드려 있어." 이때 저쪽 대나무 숲에서 미친 듯이 건장한 남자가 걸어 나오는 것을 보았다. 한 손에 기린 소대 멤버를 들고 있다가 던지자 그 두 녀석은 바로 하린의 발밑으로 굴러떨어졌다. 이 남자는 바로진대현이다. 그는 이 두 기린 소대 멤버를 던진 후, 또 겸사겸사 하린의 수중에 있는 고수 한 명을 부수고 날아갔다. 이 권법은 힘이 세어 소 한 마리를 뒤엎을 수 있을 정도로 무거웠고, 그 고수는 부서져 날아갔고, 흉강이 터져 갈비뼈가 모두 부러졌다. 진대력이 대숲에서 나가면서 정준우, 성군 및 나비 장운호 그들이 분분히 나타났다. 그들은 손에 총 한 자루를 들고 있는데, 모두 기린 소대로부터 노획해 온 것이다. 방금 총으로 마구 쓸어버린 그 사람들은 전혀 기린소대가 아니다. 사실 기린소대는 하천에 얻어맞았을 때 한창진대현 그들의 유린을 받고있었다. 강라가 나타났을 때 기린소대의 모든 사람들은 모두진대현 그들에 의해 해결되였다. 그러므로 마지막에 대량의 하린수하의 그 사람들을 총으로 쏘아 죽인것은 사실 천죄의 진대대 그들이다. 이 순간, 하린이 멍청했을 뿐만 아니라, 백무상 그 사람들도 멍해졌다. 마치 이 순간 사이에 천지가 역전된 것 같다!모든 것이 그들이 통제할 수 없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들은 심지어 이것이 도대체 어떤 상황인지 알아내지 못했다. 그러나 그들의 악몽은 이때 실제로 시작되었다! 찰칵! 그것은 뼈가 부서지는 소리였다. 성군이 갑자기 하린 수하의 고수 한 명을 향해 돌진하는 것이 보였다. 속도가 번개처럼 빨라서 한 발로 걷어차서 이 사람의 종아리 위를 찼다. 그리고 이 사람은 종아리뼈가 깨졌어요. 분쇄성 골절 같은 거. 아! 이 사람은 비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