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0장
송어르신이 계시지 않는다 해도 그가 있다.
대하는 혼란해질 수 없다!!!
온 세상이 혼란해지더라도,
대하는 혼란해지면 안된다!!!
임동현은 운서를 찾아서 그녀에게 말했다.
"운서! 우리 돌아가자! 너를 먼저 집에 데려다 줄게, 나는 관아주머니와 운아저씨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내일 강남성으로 돌아가야 해, 볼일이 있어!"
"아??? 내일 떠나?"
운서는 아쉬워했다.
"응!!! 가서 처리해야 할 일이 좀 있어! 걱정하지 마! 일 다 처리하면 바로 올거야."
"알았어!!!"
운서는 약간 기분상한 듯 대답했다.
원래 오늘 그녀는 매우 기뻤다.
좋아하는 연예인 나문희가 자신의 남자친구가 쓴 노래를 부른데다 듣기도 좋았다.
하지만 임동현이 내일 떠난다는 말을 듣고 한순간에 기분이 가라앉았다.
임동현의 능력이 대단해서 할 일이 많다는 것은 그녀도 알고 있다.
하지만 마음이 아파나는건 그녀도 어쩔 수 없었다.
임동현이 없으면 그녀의 세계는 어두워진다.
"서운해하지 마! 일이 끝나면 바로 돌아올거니까, 그리고 약속할게! 졸업하면 어디든 널 데리고 다닐거라고."
임동현이 위로했다.
"알았어!!! 그럼 약속한거야!!!"
운서는 임동현의 말을 듣고서야 기분이 좀 풀렸다.
마음속으로는 빨리 졸업해, 빨리 졸업해 하고 빌었다............
그럼 임동현이 어디 가든 따라갈 수 있다.
임동현이 운서를 데리고 막 돌아가려고 하는데,
나문희가 막았다.
"임동현! 시간 있어? 너하고 할 말이 있어."
나문희가 임동현에게 다가와 말했다.
임동현은 곁에 있는 운서를 힐끔 쳐다보고 말했다. "나문희씨, 지금 여기서 얘기하면 안됩니까?"
"운서 동생! 남자친구를 몇 분만 빌려줄 수 있겠어요? 그하고 할 말이 좀 있어서요."
나문희는 운서를 보고 말했다.
"둘이 얘기 나누세요! 전 구경 좀 하고 올게요!"
운서는 임동현의 팔을 풀고 다른 곳으로 피해갔다.
"자, 이쪽으로!!!"
나문희는 손짓으로 임동현을 안내했다.
임동현도 나문희가 무슨 꿍꿍이를 꾸미고 있는지 알고 싶었다.
노래 한 곡 지어줬다

คลิกเพื่อคัดลอกลิงก์
ดาวน์โหลดแอป Webfic เพื่อปลดล็อกเนื้อหาที่น่าสนใจเพิ่มเติม
เปิดกล้องโทรศัพท์เพื่อสแกน หรือคัดลอกลิงก์แล้วเปิดในเบราว์เซอร์ของคุณ
เปิดกล้องโทรศัพท์เพื่อสแกน หรือคัดลอกลิงก์แล้วเปิดในเบราว์เซอร์ของคุ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