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24화
최보석은 임건우와 부영록을 데리고 영맥 깊은 곳으로 갔다.
거기에는 제단이 숨겨져 있었고, 제단 중앙에는 양동이만큼이나 큰 티 없이 하얀 알이 있었다.
“진짜 용의 알이 있네! 이 알이 진짜 용을 부화시킬 수 있을까?”
임건우는 진용의 존재를 믿었다. 왜냐하면 그의 손에는 진용36검이 있는데, 이는 선조들이 진용 삼십육 마리를 죽여 제련한 용골검이었기 때문이다.
최보석이 말했다.
“이것이 이 세상의 마지막 진용일 가능성이 큽니다.”
“됐어!”
“그렇다면 이 영맥은 잠시 이곳에 남겨두도록 하지.”
부영록은 즉시 결정을 내렸다.
가장 중요한 원인은 사실 임건우와 부영록의 현재 상황이 영맥을 성공적으로 거두기에는 매우 위험해서이다. 실패하면 이전의 공로가 모두 헛수고 가 되면서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하지만 이곳에 놔두면 섬 전체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된다.
이제 신용교는 사라졌고, 해룡문도 통합될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여 부영록은 최보석이 해룡문 중 한 사람의 몸을 빼앗은 후 용섬을 수복하여 신용교를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뜻이다! 그리고 신용교는 임건우와 부영록의 뒷마당이 될 것이다.
임건우의 도움하에 최보석의 혼력은 더 이상 유실되지 않았고, 축유무 의술 통해 보강한 후 항마추 안에 넣어 데리고 나갔다.
무려 30분이 지나서야 임건우와 부영록이 물웅덩이 위로 되돌아왔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적어도 수백 번은 뽀뽀했고, 입술이 저려오는 것을 느꼈다. 부영록이 제일 받아들이기 힘든 것은 자신의 영혼이 더 이상 거부하지 않고 편안하게 뽀뽀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하여 도착한 후 부영록은 아주 부끄러워하며 임건우의 입술을 매섭게 응시했다.
“나 간다!”
임건우는 어리둥절해하며 말했다.
“어디 간다는 거야?”
순간, 바로 몸이 나른해져서 임건우의 품에 쓰러졌다.
부영록이 떠난다고 말한 것은 나지선 몸의 통제권을 풀어 나지선 스스로 통제하게 한다는 것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나지선은 유유히 깨어났다.
“아, 건우야 여기가 어디야?”
“나 왜 다 젖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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