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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인생절정인생
โดย: Webfic

제1428화

임건우가 웃으며 말했다. “생각이 많으시네요. 저는 질문을 강요할 생각이 없어요! 단지 당신의 몸을 원할 뿐이에요.” 나지선은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말했다. “건우야, 너 역시 변태구나. 남의 몸을 왜 원해? 백이설 씨는 나이도 들었고 예쁘지도 않은데, 취향이 참 이상해!” 임건우는 표정을 구기며 말했다. “내가 백이설의 몸으로 뭘 한다고 생각하는 거야?” 나지선이 말했다. “내가 어떻게 알아. 아마도 네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가 있나 봐. 나이 많은 사람을 좋아하겠지.” 임건우는 듣자마자 피를 토할 것 같았지만, 더 이상 아무것도 설명하지 않고 항마추를 사용해 최보석의 영혼을 꺼내 주고 말했다. “내가 빙의할 괜찮은 몸을 찾았어.” “어디, 어디요?” 최보석은 매우 흥분하여 마침내 다른 사람 몸에 빙의해 다시 사람으로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사방을 둘러보니 나지선은 말할 데 없고 나머지 두 여자가 있는데 누구의 몸에 빙의하는지 최보석은 몰랐다. 임건우는 백이설을 가리키며 말했다. “바로 저 사람이야! 저 사람의 몸은 매우 훌륭해. 지금 해룡문 안에서 최강자라고 할 수 있어. 저 사람보다 더 적합한 사람을 찾을 수 없어.” 최보석은 어리둥절하며 물었다. “네? 여자예요?” ‘저는 남자인데 어떻게 여자의 몸을 뺏을 수가 있어요?’ 임건우가 말했다. “네가 전처럼 청동 관 안에 있다는 상상을 하면 처음으로 관을 벗기는 사람이 여자라면, 그 사람 몸에 빙의 안 해?” 최보석은 바로 대답했다. “당연히 빙의하죠. 다음 사람을 또 1800년을 기다려야 할지 누가 알겠어요.” “그럼 된 거 아니야?” “하지만 저희는 지금 충분히 남자를 찾아서 그 사람 몸에 빙의할 수 있는데 남자의 몸을 놔두고 왜 굳이 여자의 몸에 빙의해야 해요? 여자의 몸에 들어가면 매우 불쾌하단 말이에요!” 임건우는 호통을 치며 말했다. “뭐가 불쾌해? 공짜 여자의 몸을 보고 만질 수 있는데 기분이 좋아야 하는 거 아니야? 됐어.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빨리 빙의해. 빙의한 후에 최대한 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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