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01화
“낙청연은 이미 죽었소!”
낙정은 자신 있게 웃더니 말했다. “알고 있습니다.”
“제가 금뢰가 떨어지는 걸 직접 봤습니다. 그러니 낙청연은 절대 살아있을 수 없습니다.”
여기까지 듣던 고묘묘는 궁금해하며 물었다. “그런데 금뢰는 어찌 된 일이오? 설마 그것도 당신이 준비한 건 아니지요?”
낙정은 미간을 찌푸리더니 고개를 가로저으며 말했다. “저도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취혼산과 서혼진의 음기가 하늘을 찌르면서 금뢰를 일으킨 듯합니다.”
고묘묘도 그녀의 말을 인정하듯 고개를 끄덕이었다. “하긴!”
“서혼진을 취혼산에 치니, 세상에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것 같소.”
“거기에 금뢰까지 더하니, 낙청연을 죽이는 건 너무 쉬운 일이었소.”
이 말을 하며 고묘묘는 웃으며 물었다. “이 서혼진과 어혼곡을 나에게 가르쳐 줄 수 있소?”
그러나 낙정은 웃으며 말했다. “이건 제가 많은 공을 들여 천궁도에서 배워 온 것입니다.”
“게다가 이런 정직하지 않은 수법은, 공주님께서 배우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때, 천궐국에서 도망쳐 나온 후, 그녀는 이미 갈 곳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잘 알고 있었고, 유일한 생각은 복수였다.
그녀는 침서가 낙청연을 데려갔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러니 그녀가 다시 여국으로 돌아가려면, 반드시 낙청연을 죽여야만, 그녀도 한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그래서 그녀는 곧바로 천궁도로 갔고, 반년이라는 시간을 들여서야, 천궁도에서 자리를 잡았다.
모든 사람이 다 서혼진과 어혼곡을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녀가 바보가 아닌 이상, 이렇게 쉽게 그녀에게 가르쳐줄 수 없다.
낙정의 뜻을 눈치챈 고묘묘는 의미심장하게 웃더니 말했다. “낙청연은 죽었지만, 제사 일족 사람들은 진작에 낙청연에게 매수됐소.”
“당신이 대제사장이 되고 싶어도, 그 사람들이 아마 동의하지 않을 것이오.”
“부황께서도 분명 제사 일족 사람들의 의견을 참고하실 거고. 그래서 당신이 대제사장이 되려면, 아마 그렇게 쉽지 않을 거요.”
“당신은 그저, 당신 앞을 가로막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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