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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48화 여동생을 팔았다

“날 알아요?” 송재훈이 다시 물었다. 그러자 이강이 굽신대며 말했다. “그럼요. 당연히 알죠. 유명한 송씨 가문 둘째 도련님을 제가 어떻게 모를 수가 있겠습니까? 송재훈은 그 말에 콧방귀를 뀌었다. 그는 끝도 없는 이강의 아부에 냉담하게 반응했다. “나는 그쪽을 잘 모릅니다.” 이강은 어리둥절했다. ‘모른다고? 모르는데 왜 날 찾아온 거야?’ 송재훈이 말을 이어갔다. “당신 동생 이연 때문만 아니었다면 당신을 찾아오지 않았을 거예요.” “네.” 이강이 다시 굽신거렸다. 송재훈이 계속 말을 이어갔다. “난 이강 씨 여동생에게 관심이 있어요. 그래서 당신이 입원했다는 말을 듣고 특별히 병문안을 온 겁니다. 몸은 좀 괜찮나요?” 이강은 송재훈의 말에 속으로 궁시렁거렸다. ‘병문안 온 사람 태도가 뭐 이래?’ ‘빈 손으로 병문안 오다니, 정말 송씨 가문 도련님이 맞아?’ 하지만 상대방이 스스로 자기 신분을 밝혔으니 의심할 필요는 없었다. “네, 전 많이 좋아졌습니다. 재훈 도련님, 그런데 제 여동생에게 관심이 있다고 하셨습니까?” “맞아요. 왜요? 안 되나요?” 송재훈은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고 거만한 자세로 앉아 있었다. 마치 자신이 여기에 온 것을 영광으로 알라는 듯한 태도였다. “네네.” 이강은 속으로 궁금했다. ‘이연이 그렇게 매력이 있는 줄은 몰랐네. 전에는 송현욱, 지금은 송재훈이라니!’ ‘그런데 송재훈은 이연이 형의 여자였다는 사실을 모르나?’ ‘자기 형의 여자를 가지고 싶은 거야? 취향이 왜 이래?’ 그러나 이강은 더는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 법이니 상관없었다. “네, 재훈 도련님께서 제 못난 여동생이 마음에 든다고 하시니 영광입니다. 이연이 복이 많은 거죠. 제가 무엇을 도와드리면 될까요?” 송재훈의 몸을 앞으로 약간 기울이며 물었다. “날 도울 수 있는 일은 아주 많아요. 이연이 평소에 뭘 좋아하죠?” 강제적인 방법은 실패했으니 이제는 부드럽게 나가야 했다. 송재훈은 몇 년 동안이나 이연에게 관심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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