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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0화

환생도 기술이 필요하다니! 보다시피 그들은 모두 임동현을 슈퍼 재벌 2세로 여겼다. 안 그러면 고작 두 살 차이인데, 이런 업적이 있을수가. 그러나 손호영이 들었다. 마음속엔 부러움이 아니였다. 그건 무한의 질투와 증오였다. 이게 바로 그가 꿈 꾸던 생활이었다. 그 순간, 그는 임동현을 죽이고 그의 모든 것을 물려받고 싶었다. 그리고 시발 집이 그렇게나 많으면서, 한 채 주는게 뭐 어때서? 날 감방에 넣으려고까지 하다니. 기다려!!! 나 나오면!!! 꼭 후회하게 만들거야!!! 얼마 지나지 않아, 아파트 경호원이 네명이나 왔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죠? 일억 넘게 주고 산 아파트가, 난 한 번도 여기서 지낸적이 없는데, 어쩌다가 한 번 들어와 봤는데 이런 상황이 벌어졌어요. 아파트 보안을 어떻게 한 거에요? 이런 고급 아파트도 아무나 들여보내 주는건가?" 임동현은 바로 물었다. 그는 확실이 화가 나 있었다. 서울에 집이 몇 십채 있지만, 이런 식이라면 앞으로 살 곳도 없을 것 같았다. 만약 나중에 운서를 데리고 왔을때 이런 상황을 마주한다면, 불 지핀 마음에 찬물을 끼얹는 거나 마찬가지 아닌가? "임이사님, 고정하세요. 저희가 꼭 조사를 할 것입니다. 출입 인원은 모두 등기를 하였으니 금방 알 수 있을거에요. 걱정마세요, 만족스러운 회답을 드리겠습니다!" 그중 한 명이 공손하게 말했다. 이 아파트 소유자도, 그 누구도 그의 눈치를 보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모두 어르신을 모시는 것 마냥 이 사람을 깍듯이 모셔야 했다. 그치만, 이 곳의 경호원의 지위는 낮지만 대우는 좋았다. 동업자들 중 모두가 이런 고급 아파트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했다, 유명 인물들을 만날 수 있는건 물론이고, 월급도 보통 아파트 보다는 몇 배나 높았다. 다른 사람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들어오고 싶은 곳이었다. 간단하게 상황을 이해한 후, 모든 트러블의 핵심은 소파에 앉은 손호영을 가르켰다. 그들은 또 손호영에게 물어보았다. 뭘 묻든, 어떻게 묻든, 말투가 위협적이었다. 손호영은 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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