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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8화 비웃음만 받은 장은재

[헐, 내가 계산해보니 도지수가 장은재에게 준 선물만 10억 원이 넘어!] [장은재는 어떻게 그렇게 당당하게 남이 주는 엄청난 선물을 받을 수 있지?] [장은재 팬들은 복이 많네. 다 장은재 같은 친구를 만나길 기도!] [웩, 너무 역겨워. 장은재 진짜 뻔뻔하네.] 권해나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웃었다. 도지수는 불같은 성질이라... 하지만 그녀는 도지수의 행동이 옳다고 생각했다. 이미 장은재와 친구가 아닌데 장은재의 체면을 봐줄 필요는 없지 않은가. 하지만 장은재가 이 트위터를 봤을 때 그녀는 폭발하고 말았다. 한창 시나리오를 쓰고 있었는데 컴퓨터에서 도지수의 트위터 알림이 뜬 것이었다. 댓글 창은 거의 자신을 욕하는 글로 도배되어 있었고 심지어 개인 메시지까지도 거의 욕설과 조롱으로 가득했다. ‘도지수, 이 배은망덕한 년! 네가 뜰 수 있었던 건 내 덕분인데 지금 와서 헌신짝처럼 버리다니!’ 도지수가 나열한 목록을 본 장은재는 정신이 아찔해졌다. 처음에는 그냥 몇 가지 선물을 대충 돌려주면 될 거로 생각했다. 상대방이 뭘 줬는지 기억도 못 할 거라고 여겼는데 도지수가 이렇게까지 상세하게 기억하고 있을 줄이야. 장은재는 이미 인기 작가가 되어 많은 돈을 벌었지만 집을 사느라 대부분을 적금을 썼기 때문에 형편에 맞는 보석을 살 돈이 없었다. 대부분은 도지수와 권해나가 준 보석을 착용해야 했다. 그걸 다 돌려주자면 상당한 돈을 들여 보석을 사야 할 판이었다. 장은재는 심장이 찢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체면 때문에 장은재는 억지로 도지수에게 답했다. [걱정하지 마, 전부 돌려줄게! 이런 위선적인 선물, 나도 필요 없어!] ‘내가 세상을 뒤흔드는 엄청난 시나리오를 쓰게 된다면 도지수는 분명 울면서 나에게 매달릴 거야! 그날이 오기만을 기다릴 거야.’ ... 며칠 후 중요한 날이 다가왔다. 권해나가 회사에 도착하자 모두가 웅성거리고 있었다. “오늘 오후에 원석 대회가 열리는데 은석천 팀장은 아직 출근도 안 했어요. 그럼 오후 원석 대회는 누가 가는 거죠?” “권 대표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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