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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2화 원석 달인이네

유연준은 금발 머리 청년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도망치고 싶어?” 금발 머리 청년은 저도 모르게 몸서리를 쳤다. “저, 저는 그냥 화장실에 다녀오려고...” “데려가.” 유연준이 경호원에게 명령했다. 경호원은 금발 머리 청년을 데리고 화장실로 갔다. 금발 머리 청년은 경호원이 칼을 꺼내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려 바닥에 주저앉았다. “뭘 하려는 거야... 아악!” 비명이 화장실을 가득 채웠다. 물론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모두의 시선은 오로지 권해나에게만 쏠렸다. 은석천은 억울해서 씩씩거리며 인터뷰하는 사람들에게 말했다. “흥, 권 대표님에게 무슨 기술이 있겠어요. 앞서 커팅한 두 원석은 보통이라고요. 제왕록이 나온 건 운이 좋았을 뿐이에요!”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잠시 이성을 되찾은 듯 생각에 잠겼다. ‘맞아, 앞의 두 개는 별반 쓸모없었어. 그렇다면 권해나가 운으로 이겼을 가능성이 크네.’ 권해나는 차갑게 웃었다. “내 운이 좋든 말든 은 팀장님과 무슨 상관이죠? 제가 고른 원석이 당신 것보다 가치가 높으면 제가 이긴 거예요.” 은석천은 이를 악물며 인정하지 않았다. “우리는 실력으로 겨루는 거예요. 운으로 이기는 게 어찌 실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안 돼요. 한 판 더 해요. 각자 원석을 하나씩 더 골라서 누구의 것이 가치가 더 높은지 보자고요. 그렇지 않으면 저는 인정할 수 없어요.” 주변 사람들이 부추겼다. “맞아요. 권 대표님, 한 번 더 겨뤄봐요.” “재율 그룹에서 자주 원석을 사는데 운에만 의존하다가는 언젠가 큰코다칠 거예요.” 권해나는 비웃으며 말했다. “내가 왜 당신과 다시 겨루어야 하죠? 이건 제시간만 낭비할 뿐이에요.” 은석천은 눈을 가늘게 떴다. “만약 이번에도 당신이 이긴다면 내가 1.5배를 줄게요!” 즉 300억이다! 모두들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오늘 정말 잘 왔네. 좋은 구경거리가 생겼어.’ 권해나는 마치 자신이 방금 운으로 이겼다는 것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듯 흔쾌히 승낙했다. “좋아요.” 곧 두 사람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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