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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3화 공개 비난

다른 사모님들은 일제히 칭찬을 쏟아냈다. “아이고, 해나는 어릴 적부터 뛰어났잖아요. 역시 이렇게 커서도 아주 훌륭하네요.” “그러게요. 해나는 피아노도 잘 치고, 주얼리도 디자인하고, 사업까지 할 줄 알아요. 정말 대단해요!” 모두 진심으로 감탄하며 존경을 표했다. 심지어 일부 사람들은 다른 생각까지 품곤 했다. “해나야, 너 아직 남자 친구 없지? 혹시 어떤 남자 좋아해?” 남수희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그녀는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권해나에 대해 알게 되면 누구든 좋아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그때 한지우는 옥화영 곁으로 다가갔다. 그녀가 무시당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자 한지우의 눈빛이 살짝 어두워졌다. 그러더니 갑자기 권해나를 바라보며 부드럽게 말을 건넸다. “해나야. 서강시 프로젝트는 아직 진행 중인 걸로 아는데, 언제 중단할 생각이야? 설령 위약금으로 큰돈을 물게 되더라도 더는 계속하면 안 돼. 그렇지 않으면 MR 그룹이 소송을 걸 거고, 그러면 너는 완전히 끝이야. 유연준에게까지 악영향이 갈 거라고.” 다른 사모님들은 모두 잠시 멈칫했다. “해나의 그 일이 아직 해결 안 됐어?” 권해나는 담담하게 대답했다.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언니가 신경 쓸 필요 없어. 언니는 일단 본인이나 챙기는 게 좋을 거야.” 한지우는 잠시 미소가 굳은 듯했지만 이내 더욱 친절하게 말을 이어갔다. “미안. 내가 너무 나섰네. 난 그냥 걱정이 돼서 그랬어. 네가 MR 그룹에 해를 입히고, 유씨 가문에까지 영향이 갈까 봐.” 말을 마치고, 한지우는 옥화영과 함께 자리를 떠났다. 그때 권도연은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권해나를 바라보았다. “권해나. 너 정말 너무하단 생각 안 들어?” 권해나는 무심하게 말했다. “내가 어디가 너무한데?” 그 말에 권도연은 화가 치밀어 올랐다. “네가 캐리면서 왜 그동안 사람들한테 말하지 않다가 이제야 밝히는 거야? 너 일부러 지우 누나를 난처하게 만들려고 그런 거지?” 남수희는 이런 황당한 말에 가슴이 답답할 지경이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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