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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88화

...오후 시간에 이태호는 아내들과 인사를 하고 곧바로 단탑 광장으로 향했다. 이번에 그는 단탑에 도전해서 제9층의 보물을 꺼낸 다음 연장생을 따라서 중주로 가기로 하였다. 그는 제8층에서 영보 단로 연천로를 얻었기에 제9층에도 대단한 보물이 숨겨져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윽고 그는 단탑 광장에 도착했다. 지금 광장에 아직 제자가 별로 없었다. 이태호는 도착한 후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바로 단탑의 입구에 들어갔다. 단탑에 들어간 순간, 주변의 환경이 빠르게 변했고 자신이 낯선 공간에 있는 것을 발견했다. 자세히 살펴보니 지난번에 그가 들어간 단탑 제8층이었다. 이태호는 중얼거리면서 말했다. “휴, 이번에 순조롭게 관문을 통과해서 제9층으로 들어갔으면 좋겠다.” 지금 그의 연단술이 성장해서 고급 연단사 7급으로 되었으나 그래도 여전히 마음이 놓이지 않았다. 누구나 단탑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었다. 바로 이때, 차가운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8급 단약 두 가지를 정제해야 진급할 수 있습니다.]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이태호의 앞에 수천수만 개의 빛이 번쩍이더니 수많은 영약들이 그의 눈앞에 나타났다. 관문을 통과할 조건을 들은 후 그의 얼굴이 찌그러졌다. “8급 단약이라. 시도해 볼 수밖에 없지.” 그가 고급 연단사 7급으로 진급한 지 얼마 안 되었기에 가상으로 8급 단약을 정제하는 것도 어려움을 많이 겪어야 했다. 이태호는 실수할까 봐 정신을 바짝 차리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는 먼저 주변의 영약 중에서 필요한 천재지보를 고른 후 정제하기 시작해다. 잠시 후, 공간 내에서 폭발음이 터지면서 검은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올랐다. 이태호는 폭발한 단로를 보면서 눈빛이 더욱 정중해졌다. 8급 단약을 정제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웠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첫 시도 실패! 두 번째 시도 실패! 세 번째 시도 실패! 연달아 세 번 실패했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시도했다. 이태호의 두 눈이 토끼처럼 새빨갛게 될 때, 그의 앞에 놓인 가상 단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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