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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64화

각 세포 우주는 탐욕스럽게 외부의 영기를 흡수하면서 끊임없이 충분한 법력을 제공할 수 있었다. 4급 성황 경지로 돌파한 후 이태호는 내천지에 있는 법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을 확실히 느꼈다. 주먹을 불끈 쥐자 온몸의 세포가 진동하면서 순식간에 무시무시한 법력이 휘몰아쳤다. 이를 본 이태호는 가볍게 손을 흔들자 눈앞의 공간이 순식간에 산산조각으로 부서졌고 곧이어 무서운 충격파로 변해 허공을 뒤흔들었다. 그는 만족스러운 듯 고개를 끄덕였다. “드디어 성황급 대능력자처럼 보이는군.” 지금 그는 손바닥 뒤집듯 구름과 비를 비롯한 만물을 창조할 수 있고 모든 것을 꿰뚫어 볼 수 있었다. 세계의 모든 천지의 규칙이 그의 눈에 나타났고 수많은 대도의 진리가 그의 머릿속으로 몰려들었다. 이런 상쾌하고 즐거운 느낌은 도파민의 분비를 자극해서 이태호는 구름 위에 누워 있는 듯이 기분이 매우 좋았다. 그의 체내에 있는 대라신검마저 칼날이 더 날카로워진 것 같았다. 온몸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난 것을 감지한 후 그는 무척 흥분했다. “진선의 경지에 더 가까워진 것 같아!” 곧이어 그는 천천히 일어나서 기지개를 켜고 몸을 풀고 나서 연공방에서 나왔다. 정원에 이르니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던 신수민 등 여인들이 다가왔다. 신수민은 만면에 희색을 띠며 말하였다. “여보, 돌파해서 축하해.” 그녀의 옆에 있는 남유하의 봉안에 담긴 감탄은 사랑으로 물들었고 눈동자가 반짝거렸다. 백지연과 백정연 두 자매는 이태호를 보자 모두 기쁨과 설렘으로 가득 찬 표정을 지었다. 그녀들은 이태호와 오랫동안 같이 지내면서 그의 목표가 신선으로 되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지금 남편이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운 것을 보니 어찌 기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몰려온 아내들을 보며 이태호도 다정하게 웃어주었다. “요행히 돌파했을 뿐이야.” 그녀들이 천남에 오기 전에 모두 3급 성왕 경지에 불과했는데 두 달 만에 모두 4급 성왕 경지로 돌파했다. 이런 실력은 중주에선 아무것도 아니지만 천남에서는 강자로 취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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