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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07장

"얼른 가서 잠이나 자! 꿈에선 뭐든지 다 이뤄질 수 있으니까." … 김세연이 무대에서 내려온 후, 비서는 당장 그를 데리고 빠르게 자리를 떠났다. "대표님, 어떻게 이렇게 제멋대로일 수 있어요? 우리 오늘 경호원도 안 데려왔다구요!" 아비는 너무 놀라서 심장이 떨어질 뻔 했다. "현장에 질서 유지하는 경호원들 많잖아." "그래도 너무 위험했어요! 그리고 저 미형 씨 봤어요..." "네가 본 미형은 가짜일 거야. 아연 씨가 진짜 미형 씨 봤대. 아주 참한 여자애라고 했어, 사진이랑 똑같대. 남동생이 하나 있다고 했어, 그녀의 카톡 프사에 있는 남자가 바로 남동생이래." 김세연은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을 경호원에게 말했다. "네가 본 사람은 아마 남동생일 거야. 그녀도 나처럼 부모님께 떠밀려서 억지로 선 보러 나온 거야. 나와 같은 피해자였어." "피해자는 무슨, 맞선 상대가 대표님이신데 어떻게 피해자라고 할 수 있겠어요! 제가 만약에 그녀라면 기뻐해도 모자랄걸요." 아비는 차를 몰고 시끄러운 해변가를 떠났다. "아비야, 그건 네 생각이고, 모든 사람이 너와 같은 생각을 하는 건 아니야." "전 이해가 안 돼요. 물론 이해할 필요두 없지만요. 어쨌든 앞으로 그 여자와 다시 만날 일은 없을 겁니다." "그래." 김세연이 떠난 후, 진아연 일행도 음악 축제 현장을 떠났다. 사실 마이크는 더 놀고 싶었지만 진아연과 한이가 돌아가겠다고 하니 어쩔 수 없었다. 조지운도 내일 진아연과 함께 귀국할 예정이고 하니 차마 자신과 함께 더 늦게까지 놀자고 말하지 못했다. 조지운이 떠난다면 마이크 혼자 여기 남는다고 해도 아무 재미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그냥 함께 자리를 떠났다. "아연아, 너 혼자 돌아가는 거야? 돌아간 다음에는 뭐 어쩌려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마이크가 진아연에게 물었다. 그는 진아연의 돌아간 후의 계획에 대해 알고 싶었다. "그 사람이 나한테 어쩌면 조명주가 거짓말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했어." 진아연이 말했다. "그래서 시준 씨 머릿속에 있는 장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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