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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7장

“…이…이게 어떻게 된 거지…?” 준범이 당황한 채 숨 죽여 중얼거렸다. “이까짓 총들 나한테 장난감과 다를 거 없다고 내가 말했지. 네 경호원들은 나한테 그저 헝겊 인형에 불과해! 넌 그렇게 무모하게 행동하면 안 됐어! 내 친구를 다치게 하다니… 정말 죽고 싶어 환장한 거야?” 도윤이 살짝 웃음을 보이며 대답했다. “..너… 너가 신이라도 되는 줄 알아? 다들 당장 죽여!” 준범이 분노에 차 이를 악물고 명령했다. ‘나랑 같은 나이인데… 어떻게 나보다 이렇게 강할 수 있는 거야...?!” 이쯤 되자, 경호원들은 모두 현재 상황이 얼마나 위험한지 아주 잘 알고 있었다. 그들이 현재 느끼는 감정은 출구 없는 아주 냉랭한 동굴에 떨어진 것과 흡사했다. 심장은 걷잡을 수 없이 뛰며 등골을 오싹해졌고 경호원들은 언제라도 죽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이렇게 감히 앞으로 나설 수 없었다. 살아서 내일을 보고 싶다는 강력한 생존 욕구로 경호원들은 공포감을 강력한 살기로 바꾸었다. 재빨리 칼집에서 단도를 꺼내 들고서 도윤을 찌르려 돌진했지만 도윤은 그저 손을 흔들며 소리쳤다. “쓸데없는 짓이라니까!” 그러자, 열 명이 넘는 사람들은 뒤로 날라가며 피를 토해내고 있었다! 도윤은 본질적인 기를 사용했고 그건 아직도 뒤로 날라가고 있는 경호원들을 재빠르게 상대하면서 정원의 바닥을 완전히 박살내 버렸다! 약 열 명 정도의 경호원들이 남아 서 있었지만, 그들 모두 공포에 질려 꼼짝도 못 하고 있었다. 잠시 뒤, ‘쨍그랑’ 하는 소리가 들려왔고 앞에 서 있었던 중년의 경호원의 리더가 단도를 떨어뜨리고서 소리쳤다. “도…도사님…!” 그러자 나머지 부하들도 재빨리 단도를 바닥에 떨어뜨렸다. 하지만, 도윤은 그들에게 아무 반응도 하지 않고서 뒷짐을 진 채로 있었다. 도윤이 의미하는 바를 눈치 챈 리더는 침을 꼴깍 삼키고서 명령을 했다. “후퇴! 모두 후퇴하라!” 그는 이미 도윤에게서 살기를 느꼈고 여러 번 생사를 오가 봤지만, 이렇게 생생하게 죽음의 징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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