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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3화

“와, 너 신영 그룹 아가씨야?” 임서월이 신지영에게 물었다. “맞아.” 신지영이 고개를 끄덕였다. 임서월이 계속해서 질문했다. “그러면 찬미와 너는 친구이자 올케인 셈이네?” “그래.” “그럼 시누이와 올케의 갈등 같은 건 없겠네.” 임서월이 농담처럼 말했다. 송찬미는 활짝 웃으며 말했다. “나도 이렇게 지영이가 내 시누이가 될 줄은 몰랐어.” 장서영은 신지영의 얼굴을 유심히 보며 말했다. “서영은 정말 예쁘네. 역시 미녀의 친구도 미녀야. 오빠도 잘생겼고. 아마 신씨 가문 유전자가 정말 대단하나 봐. 하나같이 스타급 얼굴이야.” 신지영은 차를 홀짝이며 웃었다. “칭찬 고마워. 너희들도 예뻐.” 여자들 사이의 우정은 이렇게 단순하게 쌓이는 경우가 많았다. 마음에 드는 사람끼리 서로 칭찬하며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남자친구도 잘생겼어. 두 분 정말 잘 어울려.” 장서영이 감탄하며 말했다. “마치 캠퍼스 로맨스 소설에서 나오는 남녀 주인공 같아.” “배영수... 잠깐, 이 이름 왜 이렇게 익숙하지?” 임서월이 갑자기 무언가 떠올리며 허벅지를 탁 쳤다. “기억났어! 강릉과학기술대학교 남신이 아니야? 내 친구가 과학기술대학교에 다녀서 전에 듣긴 했어.” “그 사람들이 말하는 캠퍼스 남신 맞지?” 임서월이 배영수에게 물었다. 배영수는 사실 말이 많은 편이 아니었고 사람들에게 꽤 차갑다는 인상을 주었다. 하지만 이 여자들은 모두 송찬미의 친구들이었고 이제 신지영과도 알게 되었으니 배영수는 입을 열고 대답했다. “내가 강릉과학기술대학교에 다니긴 해.” “그럼 틀림없네!” 임서월이 말했다. “이름도 같고 얼굴도 이렇게 잘생겼으니 확실히 네가 맞을 거야. 와, 세상 참 좁다.” 배영수는 아무 말 없이 미소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날 식사는 즐거웠다. 여자들은 모두 성격이 좋았고 배영수는 유일한 남자여서 잘 어울리지 못했지만 품위와 예절이 있어 식사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 그는 어 여자들이 대화할 때 조용히 신지영을 위해 새우를 까주고, 생선 가시를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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