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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91화

곽안우의 말에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의 열정이 불타올랐다. 이 자리에 모인 이들은 지성과 용기가 공존하는 인물들로, 이익을 향해 한계를 넘어서는 법을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이철기를 따르는 것은 서방 월가 편에 서는 것을 의미했고, 그곳은 자본과 종합적인 힘 모든 방면에서 훨씬 강력했다. 그러나 X시의 지방은 다른 이야기이다. 이곳은 상대적으로 열세한 지역, 투자의 세계에서 수익과 위험은 양날의 검과 같다고 할 수 있는 곳이다. 만약 안정적인 수익을 원한다면, 공무원이 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진정한 가치는, 필요할 때 서로를 지지하고 돕는 데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이철기의 편에 서는 것은, 월가의 높은 벽 앞에 서는 것을 의미한다. 그곳에서 몇몇 핵심 주주들이 이철기의 지지를 받고 있을지 모르지만, 그들의 존재가 월가에서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반면, 이곳에 남아 있으면, 각자가 받을 수 있는 관심과 지원은 훨씬 더 클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이들이 여기에 남아 있는 것이다. 그들은 큰 이익을 위해 높은 위험을 감수할 준비가 된 지혜로운 이들이다. 바로 이런 이유로, 곽안우의 솔직하고 직접적인 말들이 그들의 귀에 감미롭게 들렸던 것이다. “안우 도련님,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도 이가성 부자가 그런 짓을 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여기에 남아서 당신을, X시 거래 센터를, 지방을, H국을 지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말을 잘하는 한 재벌이 입을 열었다. 그의 말은 모두의 공감을 샀다. 곽안우도 만족스러운 듯 진지한 목소리로 말했다. “좋습니다, 그럼 지체 없이 진해 쪽과 연락하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명단도 함께 보낼 것입니다. 이번에 우리가 승리하게 된다면 모두에게 공을 나눌 생각입니다.” 십 몇 분 후. 곽안우의 말을 들은 이진기가 길게 한숨을 쉬었다. “너무 성급했어.” [성급할 게 뭐가 있어? 나는 지금도 내가 제대로 못 응징했다고 생각해. 그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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